미 시장 매년 3% 이상 성장...2015년도 달성

스트레치, 효율성 高·기상조건에 강해
슈링크, 투명성 높고 프린트 적성 우수

미국에서의 스트레치와 슈링크 필름에 대한 수요가 매년 3%이상씩 성장해 2015년에 24억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최근 발표됐다.
이러한 성장 전망은 다른 패키징 원단들 보다 경쟁력에 있어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물류유통 과정이 확대됨으로써 제품 보호와 번들링(bundling), 제품 패키징 등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 할 것이라는 예상에서 도출됐다.
또한 또 다른 긍정적 요소는 수지와 기계류의 개선 등과 함께 스트레치 후드와 스트레치 레이벌과 슬리브가 앞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치 필름의 수요는 2015년까지 전체의 5분의 3에 육박하는 14억달러에 도달하기까지 매년 2.8%씩 성장하게 된다.
비용 대비 효율성과 고성능의 빠른 처리율과 뛰어난 로드 통합성, 기상 조건에 강한점 등에 기인한 빠른 성장이 스트레치 후드에 기대된다. 스트레치 필름의 진보는 에너지와 노동력의 절약이라는 장점에서 부터 올 것이다.
슈링크 필름에 대한 수요는 2015년도 9억7천만달러에 이르기까지 매년 4.2%씩 성장해 갈 것이다. 이러한 발전은 슈링크 필름의 높은 투명성과 뛰어난 프린트 적성, 제품의 시장성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 등에 기인한다. 특별히 이러한 성장은 레이벌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라는데서 나온다.
슈링크 필름은 또한 스트레치 필름 보다 더욱 더 개선된 실(seal)과 습기 방지 성능을 제공하며 오버랩(overwrap)의 경우로써 코러게이티드 트레이(corrugated trays)와 결합돼 빈번하게 사용된다. 슈링크 필름은 높은 천공 저항성과 하중지지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능력 덕택으로 중장비나 브릭스와 같은 논 유니폼 팰럿 로드인 커버링 헤비에 매우 적합하다.
스트레치와 슈링크 필름 수지에 대한 수요는 2015년에 19억 파운드에 이르기까지 매년 2% 내지 1.5%씩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료 부문의 슈링크 슬리브 레이벌은 환경적으로 좋지 않은 이미지와 LDPE 필름과의 경쟁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수요가 감소하는 PVC영역에서 수요 상승의 주요한 부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