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장시장 확대는 국내외가 없다 - 포장협회 이사회개최…현안 처리 - 해외전시회 한국관 구성 성과내 - SINO PACK 2019 참관단 모집
  • 기사등록 2019-01-28 13:05:47
기사수정



한국포장협회가(회장 임경호, 이하 포장협회)가 기해년 새해부터 조직을 탄탄하게 다지고 해외전시회 참관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장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제257차 이사회를 열고 ‘제31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한용교 포장인상’, ‘신입회원 가입 심의’, ‘2019년 해외전시 한국관 구성’, ‘탈회회원 심의’, ‘협회장상 신설’ 등 주요 당면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제31기 포장기술관리사는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11주간 실시하며 이달부터 신청 접수를 받기로 했다. 또 한용교 포장인상 수상 대상자는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2020년부터 협회장상을 신설하여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2018년 수지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은 감사를 거쳐 총회에 보고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제이에셀(주), 서동피앤피, (주)신영이노텍을 신입회원으로 받아들였다. 반면 회원 탈회를 신청하거나 회비를 미납한 대림산업(주), 대진기계공업(주), (주)몬디케이에스피, 영진PIT는 탈회를 승인했다.
아울러 포장협회의 해외전시사업인 러시아 모스크바 포장인쇄전,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기로 했다. 협회는 전시장 임차, 장치비의 50%, 운송 편도 1cbm 100% 지원을 하며 수출 컨소시엄사업과 병행, 바이어 매칭프로그램 시 70% 지원을 하게 된다.
더불어 오는 3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SINO PACK 2019’에는 주최 측의 숙박 지원을 받아 참관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장협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참관단을 모집한다.
‘PACKINNO 2019’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22개 국가의 7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식품, 화학, 의약품, 전자제품, 물류, 전자상거래, 자동차 등 8개 분야 산업이 6개 구역으로 구성, 친환경, 경량, 저비용 및 실용적인 포장에 대한 대안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포장협회 관계자는 “SINO PACK 2019의 참관을 통해 포장산업 실태를 파악하고 신제품, 원부자재, 포장기계, 기타 관련 산업의 최신 정보를 수집해 국내 포장산업 발전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수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많이 참여해 참관기간 동안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 교류를 활성화해 과당경쟁을 지양할 뿐만 아니라 선의의 경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SINO PACK은 협회와 전시 주최 측과의 협약으로 인해 호텔, 교통, 식사 등 경비 일부가 지원되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포장협회는 러소팩, 태국포장전시회,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시회에 참관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14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