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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정에 한파도 확~ 녹았다 - 한국에이버리 - 충주와 안양지역의 불우이웃 온정 전달 - 연탄·김치 등 지원 한파속 휴일도 반납
  • 기사등록 2019-01-28 1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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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패키징 부문의 글로벌 기업인 에이버리데니슨의 주요한 사업 철학과 가치에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 강조 되고 있으며 한국에이버리도 이를 적극 반영하여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회사 내 봉사 동호회의 ‘농촌 일손 돕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사업장 주변 환경 개선 활동인 ‘그린 캠페인’ 지역아동 이나 위탁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들이 10여년 넘게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직원들의 노력과 참여에 힘입어 에이버리데니슨 본사에서 지역 사회 활동 엑설런스 국가로 선정 된 바 있으며 지역 봉사 단체로부터 수 차례 감사패 수상 및 지역언론에도 보도되었다.
2018년 겨울에는 한파에 대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기획하여 충주 지역과 함께 안양 사업장에서도 12월 첫 주 연탄 배달을 진행 했다.
연탄은 1980년대까지는 길고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한국인들의 필수품이었으나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현대화된 난방 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에 연탄은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잊혀진 추억 속 연료 일 수 있다. 그러나 낙후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이나 저소득층 가정에는 연탄은 여전히   추운 겨울을 견뎌내게 하는 유일한 취사 및 난방 연료이고 이에 이 분들에게 따스한 손길과 도움의 온정을 나누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12월 6일 안양시 만안구에 2가구, 12월 1일 충주 연수동 2가구, 해서 모두 4가구에 1600여개의 연탄과 김치, 쌀이 전달 되었으며, 자금 조달은 연 내 두 차례에 걸쳐 진행 된 직원들의 바자회 수익금과 회사 후원금으로 충당 되었다. 특히 12월 1일 충주 연탄 배달 시에는 일요일 휴일을 반납한 수십 명의 직원들이 영하 10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함께 하여 뜨거운 사랑의 온도를 이웃에게 전달했다.
신입 직원으로서 안양 봉사 활동에 처음 참석한 재무팀 우승호씨(20대)는 연탄을 본 것은 처음이라며, “누군가에게 연탄이 아직도 중요한 난방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록 짧은 시간 이었지만 연탄을 하나씩 옮기면서 추운 겨울에 연탄 난방 없이 냉방에서 밤을 보내야 한다면 얼마나 힘들까?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나눔 봉사 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업팀의 김호걸 이사는 “단순히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는 것보다 몸을 움직여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이 훨씬 보람 되다는 것을 느꼈다. 평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사무실 직원들과 현장직 직원들이 연탄 나눔 활동으로 하나 되어 일을 함으로서 유대감도 단단해졌다” 고 말했다.  작은 나눔과 실천을 통해 큰 사랑의 온도를 이웃과 직원들간에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이번 연탄 봉사였음을 직원들간의 환한 모습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한국에이버리는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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