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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공헌 '업사이클링' - 한국에이버리(주) - 목재 및 종이튜브 등 충주공장 폐기물품들 - 가구로 변환해 재탄생 평생학습박람회 지원
  • 기사등록 2019-01-28 14: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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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활동 강화


한국에이버리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지속가능성’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이미 사용되었거나 버려지는 아이템을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에이버리 직원들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 행사 준비 과정에서 큰 도움을 주었다. 한달 전부터 폐기물품들을 수집하고 가구 디자인을 위한 아이디어 구상을 하는 등 많은 사전 작업들은 물론, 당일 현장 설치 및 철거까지도 지원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선반, 벤치, 테이블과 같은 가구들은 충주공장에서 생산하고 남은 목재, 종이 튜브 및 플라스틱 포장재 등을 이용하여 재탄생 된 아이템들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도 약 2억원이나 절감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직원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쉽게 버리던 것들이 가치 있는 아이템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넘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 여성 전시회 참관객은 “요즘 가장 큰 이슈가 과한 플라스틱 사용인데, 나도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려고 매우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버려진 것들로 만들어진 멋진 가구들을 보니 상당히 놀랍다”며 “내년에도 꼭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물론 내년에도 한국에이버리는 학습박람회 같은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에이버리는 버려지는 목재나 종이 튜브가 업사이클링 기업 등을 통해 유용한 가구로 재탄생 될 수 있다고 믿고, 그 기회를 계속해서 찾아나가고 있으며, 곧 현실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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