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김정전)는 지난 2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광희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김정전 회장은 “오늘 월례회에 많이들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1월초 삼원베트남에 산업시찰을 다녀왔는데 오늘 박제덕 부회장이 월례회에 참석해주셨는데 많은 박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전 회장은 “삼원베트남을 방문 후 레이벌인쇄인으로서 자긍심을 뿌듯하게 느꼈다며 베트남 삼원인쇄가 앞으로도 무궁히 발전 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했다.
김정전 회장은 “경기가 참으로 어려운데 해방후 안 어려웠던 적이 없었다고 할정도로 늘 어려워 왔던 것 같지만 어렵다고 해서 움츠러 들지 말고 기를 쫙 펴시고 멀리 내다보고 천천히 가더라도 서둘지 말고 꾸준히 가자”고 말했다. 계속해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고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면 레이벌업계와 더불어 성장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계속해 박제덕 부회장은 “기해년을 맞아 김정전 회장님뿐만 아니라 회원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사업도 날로 번창해 나가시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난달에 레이벌협회에서 멀리 베트남까지 방문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속해 박제덕 부회장에게 한국레이벌인쇄협회의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또한 본보 편집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서 박종세 본보 발행·편집인 겸 대표, 한국레이벌인쇄협회 사무국장은 “최근 인쇄업계 전반이 어려운데 이를 경영학 용어로 화이트스완이라고 한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건강이 가장 중요하며 건강해야 무엇을 해도 자신있게 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 “가끔 감기도 오고 해야 면역력도 생기고 하는 것처럼 경기가 항상 좋을수는 없으며 무엇이건 좋은 때가 있으면 나쁜 때가 오고 나쁜 때가 오면 또 좋은 일이 생기는 것으로 하루에도 인간의 감정은 파도처럼 왔다갔다 하는게 정상이며 결국 최종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종세 사무국장은 “경기가 어렵더라도 내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내가 어떻게 건강을 잘 지킬것인가 하는 의지와 근력을 길러야 한다”며 “나 혼자서 다 할 수는 없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레이벌인쇄협회와 같은 모임도 있는 것이니 올해에는 레이벌인쇄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 협회에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말했다.
계속해 이근성 딜리 본부장은 “외국산 장비도 좋겠지만 국내 인쇄장비도 수출도 하며 매우 성능이 좋고 자부심을 느낄 정도가 된다”며 “앞으로 레이벌인쇄협회에 꾸준히 출석하며 봉사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삼도 고문은 “디지털인쇄 장비가 현재 국내에 20만대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인쇄기 잉크는 국내서 제대로 생산이 안되는 것으로 안다”며 “디지털 인쇄는 500장을 넘으면 마이너스라고 하는데 이는 잉크 가격이 비싸기 때문으로 원가가 아날로그 보다 많이 비싸진다”고 말했다. 박삼도 고문은 “디지털 인쇄장비가 좋은 면도 있지만 잘 사고 잘 활용을 할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창관 부회장은 “1990년말부터 2000년초에 HP 인디고 등의 디지털인쇄장비가 드루파 등에 나오면서 디지털인쇄가 부각되었는데 현재는 그 변화가 더 빨라졌다”며 “급하게 변화해 가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전시회에 자주 방문하시고 트렌드를 습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 최유해 부회장은 “레이벌인쇄협회 월례회 등에 꾸준히 방문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올해 회원 여러분 모두 사업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