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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로 미래 현실 활짝 열자 - 한국레이벌인쇄협회 - 제212회 정기월례회
  • 기사등록 2019-03-22 11: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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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김정전)는 지난 3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광희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212회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김정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인쇄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융합되는 하이브리드 인쇄로 갈것이 확실하며 선진국의 기술과 마케팅을 벤치마킹해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은 주변여건을 잘 활용해 그 상황에 맞게 빠르게 변화해 적응하는 것이 생존에 있어 중요하다”며 “디지털시대라고 해서 반드시 디지털 인쇄장비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상황에 따라 선택을 잘해야 하며 장비 도입 시기를 너무 늦지도 너무 빠르지도 않게 잘 결정해야 도입후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전 회장은 계속해 “가격경쟁에만 치중하지 말고 기술개발에 힘을 써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지나친 가격경쟁의 치중은 상대방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종세 본보 발행·편집인 겸 대표, 한국레이벌인쇄협회 사무국장은 “산을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 것이 훨씬 더 어렵고 중요하다”며 “대내외적인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인쇄산업에도 한계기업이 속출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사업을 잘하는 것과 함께 건강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레이벌인쇄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회원간 소통을 확대하고 협회와의 보조를 잘 맞춰 함께 상생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박삼도 고문은 “현재 인쇄관련업체가 전국에 2만여 곳이 존재하며 그중 93%가 10인 이하 중소업체”라며 “그 중 레이벌 인쇄업체는 1200여 업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박삼도 고문은 “예전에는 3월이면 인쇄물량이 많았는데 올해는 모든 경기가 주춤한 것 같다”며 “향후 경기상황에 잘 대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창관 부회장은 “회원중에 장비 제작하는 업체도 많은데 회원간 서로 피드백과 정보공유를 통해 더욱 좋은 장비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겠다”며 “협회 예산이 예년에 비해 부족한데 회비납부에도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봉석 회원은 “4차산업혁명시대와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RFID를 활용한 무인점포와 무인창고 등이 많아지고 있으며 무인 편의점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정부에서도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기원 회원은 “회비 납부시 협회 차원에서 영수증 형식으로 발행해 주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속해 송재원 재무의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장경훈 총무의 공지사항이 전달됐다. 한편, 장완섭 이사가 지난 3월 4일 개최된 납세자의 날에서 산업포장을 받는 한편 김행관 부회장도 3월 19일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정기총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 것으로 내정돼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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