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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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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6월 19일부터 4일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기업 중심의 성장 패러다임으로는 한계에 이른 우리 경제에 창의성과 적응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의 중심에 서는 중소기업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도 정부 지원을 기다리기보다 과감한 혁신과 과학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인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개막식 식전 행사로 중소기업계는 중소·벤처기업 관련 단체가 두루 참여해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범중소기업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단체들은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핵심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민간차원의 창조경제 인프라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어 7월중 ‘범중소기업계 창조경제확산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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