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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도서도 ‘K-북’ 열풍 강타 - 출판진흥원·출판문화협 - 볼로냐 아동도서전 참가 - 한국관·전자출판관 운영
  • 기사등록 2019-04-18 11: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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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지난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탈리아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참가했다. 

국내 40개 출판사와 7개의 전자출판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도서전에는 아동서와 그림책 중에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창비, 미래앤, 사계절, 한솔수북 등 다수의 출판사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꾸린 한국관 내 개별부스에서 활발한 저작권 거래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자출판 관련 출판기업들 역시 한국관과 동일한 위치와 콘셉트로 디지털 출판의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출판진흥원이 직접 운영한 한국전자출판관에는 블루가, 빅토리아프로덕션, 아이포트폴리오, 위두커뮤니케이션, 유니닥스, 주식회사 닷, 작가의 탄생 등 7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주로 외국어 학습 플랫폼 및 교육솔루션, E-PUB 전자책 오디오 동기화 저작도구, 증강현실에 기반한 교육 플랫폼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전자책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전자출판관 참가사 중 아이포트폴리오는 세계 최대 영어교육 출판사인 영국 Oxford University Press와 디지털 영어 학습을 위한 플랫폼인 OLB(Ox

ford Learner's Bookshelf)에 대해 지속적인 추가 개발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볼로냐아동도서전은 1963년 이래 56회째를 맞는 아동 그림책 분야의 전문 국제도서전으로 미국, 중국 시장과 국제 네트워크를 구성할만큼 관련 분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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