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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8 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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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족 등이 증가하고 핵가족을 넘어 소가족화 되면서 소포장·즉석요리를 중심으로 한 포장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런 경향은 미국에서 강해 최근 다양한 건강즉석요리, 스넥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덩달아 미국의 식품포장시장도 커지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최근 미국에서는 소포장 즉석요리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간단한 1인용 아침식사 제품이 컵라면과 같은 용기에 들어있어 이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2분 내로 간편히 조리가 된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인공향료나 첨가물이 들지 않았으며 건강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또한 건강식에 대한 요구 증가와 함께 샐러드를 식사 대신으로 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1인용 샐러드 제품의 판매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간편식,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미국의 식품포장 시장도 같이 커지고 있다.

코트라는 미국 식품포장 시장이 지난해 약 523억 달러 규모라면서 향후 5년간 연평균 3%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식품포장 중 유연포장 규모가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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