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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 레이벌시장 지각 움직인다 - 국산...설비증설로 공격 경영 - 외산...물류혁신과 고객친화 - 4,500억원 시장 선두경쟁 치열
  • 기사등록 2019-04-18 1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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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 레이벌시장에 있어 20여 년 간 고정화됐던 지각판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과거 30여 개 사에서 2000년대 들어 10여개 사로 줄어들더니 2010년을 지나면서 사실상 빅5업체에서 90%가까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나머지 10%는 소규모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으나 이들 업체들은 자체생산에 의한 브랜드도 있지만 외부조달에 의한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비로소 완전한 판매품목을 형성하고 있다.

빅5업체 중에는 40여년 된 전통 국산업체들이 있는데, 이들 업체들은 최근 설비를 증설하고 생산혁신을 꾀하는 등 품질과 원가절감을 대폭 끌어올렸다. 또한 스마트시대, 디지털시대를 적극 리드하는 품질을 개발하고 시장을 리드하는 퍼스트 무버로서의 자리매김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국산 퍼스트 무버 업체들의 이런 공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지며 시장 장악율과 점유율 면에서도 뚜렷한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외산브랜드도 가만히 앉아서 당하지는 않을 태세이다. 우리나라에 지배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외산브랜드는 2개사에 불과한데 조직을 개편하고 물류체계를 혁신하는 등 고객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에 한 발 더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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