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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륙 강타한 우리 인쇄파워 - 서울인쇄센터 - ‘서울 프린팅 컴퍼니’ 부스 설치 - 인쇄문화 홍보와 무역 거래 상담
  • 기사등록 2019-06-24 1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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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센터(이사장 김남수)는 지난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미국 뉴욕의 자비츠 센터(Javits Center in NYC)에서 열린 북엑스포(BookExpo) 2019에 참가했다. 서울인쇄센터는 북미 최대의 도서전인 북엑스포를 통해 우리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참가업체들의 수출 상담 활동을 지원했다.


북미 최대 도서전, 뉴욕 북엑스포


북엑스포는 해마다 전 세계 80여 개국 1천여 개 이상의 출판사와 출판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출판 행사다.
각국의 출판 서적들이 출품될 뿐만 아니라 각종 세미나,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제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북엑스포 행사는 미국 최대의 서점 체인 업체인 반스앤노블(Barnes&Noble)과 세계적인 출판업체인 펭귄 랜덤 하우스 (Penguin Random House), 인디고(Indigo) 등 출판업계를 대표하는 출판사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 3개 업체 참여, 북미 시장 수출 모색


미국은 세계 최대의 인쇄시장이고,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쇄물이 수출되고 있는 시장이다.
이에 서울인쇄센터는 국내 인쇄업체들의 북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우리의 우수한 인쇄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초 북엑스포에 참가할 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이를 통해 3개의 업체가 참가하게 됐다.
이번 행사 참가 업체는 ㈜경인디앤피(대표이사 안경만), 대성사(대표 김종백),SIDM(대표 이주확)으로, 행사장인 자비츠 센터에 ‘서울 프린팅 컴퍼니(Seoul Printing Company)’ 부스를 설치·운영 하며 한국의 수준 높은 인쇄 기술을 널리 알렸다.
서울 프린팅 컴퍼니 부스를 통해 참가업체별로 각각 40~50건의 무역 및 거래 상담이 진행됐으며, 업체들은 약 50만 불에 이르는 견적금액 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별개로 추후 견적을 의뢰 건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한 향후 실적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김남수 이사장은 “이번 북엑스포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국내 인쇄업체들이 성과를 달성하여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한 것은 우리 업계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인쇄 업체들이 세계적인 인쇄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인쇄센터는 북엑스포에 매년 참가하며 미국 인쇄 시장과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코트라 시카고 무역관, 미국 인쇄 중개인 모임을 통해 국내 인쇄업체들의 미주지역 인쇄물 수출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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