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9-03 00:00:00
기사수정

코닥이 2018년까지 3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터치 센서 모듈 시장에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최근 코닥과 Kingsbury는 차세대 터치스크린 센서의 생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Kingsbury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로체스터 이스트만 비즈니스 파크 Bldg. 318에 생산 시설을 오픈해 코닥의 할로겐 기술을 사용한 터치 스크린 센서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Kingsbury는 또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생산시설에 이 기술을 접목시키고 싶어하는 고객들과 함께 센서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닥은 화학재료와 관련 재료들을 공급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Kingsbury의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코닥의 최고 기술 운영자인 Terry Taber는 “코닥의 silver deposition 기술을 활용한 정확하고 생산성이 뛰어난 터치 센서 그리드 필름의 생산에 Kingsbury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게 됐다”며 “코닥의 뛰어난 기술과 다양한 경험은 Kingsbury와 같은 파트너십 회사들에게 터치 센서 시장에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계약으로 코닥은 기능 인쇄 분야에서 중요한 한 발을 또 내디뎠다"며 “이 분야는 코닥의 주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ngsbury의 CEO인 Bill Pollock 역시 “Kingsbury와 코닥의 새로운 생산 및 마케팅 파트너쉽은 터치 센서 필름이 전세계적인 시장의 요구에 따라 규모가 증가하고, 상업화되며 시장에 양산될 수 있는 주요한 한 획을 그엇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Kingsbury는 롤투롤 윤전기 기반의 터치 센서 생산 공장의 설계와 운영 시스템의 세계적 수준의 디자이너인 Optimation Technology Inc.와 협력해 롤투롤 생산방식으로 터치센서를 제작할 계획이다.

신규 방식의 장점은 전통 방식의 필름 기반 롤투롤 Indium Tin Oxide (ITO) 터치센서 솔루션과 비교시 생산 단계가 간소화 되고 적은 저항으로 향상된 터치 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생산비용이 감축되게 되는 것이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1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