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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에 손잡고 앞장서자 - 한국포장협회 유라시아팩 부스배정 - 연포장분과위원회 영업부서장 회의 - 과당경쟁 지양하고 공생 방법 모색
  • 기사등록 2019-08-26 05: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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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 이하 협회)가 2019 유라시아팩에 참가할 업체들에게 부스를 배정하고 주요 업무를 설명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또 협회 산하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순)는 영업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회원사 간 공동 개발, 판매 등 협업을 강화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협회는 이달 13일 회의실에서 관계사들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2019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시회(이하 2019 유라시아팩) 한국관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Tuyap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유라시아팩’에서 협회는 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8개사 관계자들과 협력업체 5개사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협회는 ‘2019 유라시아팩 수출컨소시엄 안내’, ‘전시회 개요’, ‘사업추진 일정’, ‘예산 내역’, ‘협력업체 주요 업무 등을 설명한 후 부스 배정의 시간을 가졌다.

협회 관계자는 “참가업체에게 전시장 임차료와 장치비용 50%, 운송비용 1cbm기준 편도 100% 지원하고, 바이어 매칭사업으로 수출컨소시엄사업을 병행해 수출컨소시엄사업의 경우 70%까지 지원할 예정”이라며 “국내 포장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포장 영업부서장회의 개최..

교류 강화


이에 앞서 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는 이달 8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영업부서장회의를 갖고 회원사 간 공동 개발, 판매 등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를 검토하여 교류를 강화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회원사 간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공생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부서장회의의 활성화와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 행사, 모임 등을 추진하고 친목을 겸한 교류와 지역 모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바이어 상담회, 태국전시회 참관, 유라시아팩 한국관 참가, 협회 골프 동우회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사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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