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콤팩트한 사이즈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P420dn’을 출시했다. 

A4 컬러 레이저 프린터인 P420dn은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에 고속 출력 및 고용량 파일을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으며, 비용 및 에너지까지 절감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P420dn은 1GB 메모리를 탑재해 대량의 문서도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 컬러, 흑백 모두 분당 30매의 속도로 출력할 수 있으며, 용량이 큰 컬러 파일도 빠르게 전송해 출력할 수 있다. 월 적정 출력랑은 6,000매, 최대 출력량은 6만매이다. 

양면 출력 기능을 기본 지원하며, 1.1W 이하에서 수면 모드로 전환할 수 있고, 0.5W 이하에서 자동 오프 모드로 전환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P420dn은 A6용지부터 최대 215.9x1,320㎜의 배너 사이즈까지 인쇄가 가능하고, 220g/㎡ 카드 및 명함용 용지 출력까지 가능하다. 

신제품은 427x571x279㎜의 사이즈와 23kg 무게로, 설치와 이동이 편리해 사무 공간 내 활용이 용이하며 소형 사무실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상무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 P420dn은 가볍고 콤팩트하면서도 고속 출력이 가능하고 부가 기능들도 다수 보유한 합리적인 제품”이라며 “다양한 사무 공간에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경제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