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렌드 제시

비즈니스 전략 공유

첨단 인쇄장비 체험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소재 현대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호남지역 ‘후지제록스 밸류 업 세미나(Fuji Xerox Value-Up Seminar)’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달 대구 지역 세미나와 동일하게 ‘가능한 것을 다시 생각하다(Rethink what’s possible)’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광주·호남 지역 인쇄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최신 글로벌 인쇄 트렌드와 잉크젯 시장의 디지털 인쇄 전환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첨단 자동화 기술과 다양한 후가공 옵션을 제공하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180 프레스(Versant™ 180 Press)’, 흑백 디지털 인쇄기 ▲‘B9 시리즈(B9 Series)’ 및 엔트리급 컬러 디지털 인쇄기 ▲프라임링크 C9070/9065 프린터(PrimeLink™ C9070/9065 Printer)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샘플과 함께 전시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라프텍과 우찌다 공동 참여

특히 후가공 장비 업체인 그라프텍(Graphtec)과 우찌다(Uchida)가 함께 참여해 출력부터 후가공 과정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그라프텍(Graphtec)은 소량 패키징용 평판 테이블 커팅기를 선보여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고, 우찌다(Uchida)는 자사제품인 에어로 컷 프라임(AEROCUT PRIME)을 소개하며 후지제록스 기기로 출력한 애플리케이션이 후가공 과정을 통해 명함, 브로슈어 등의 완제품으로 생산되는 과정을 시연하기도 했다.

한국후지제록스 김현곤 사업본부장은 “한국후지제록스는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생이 사업의 중요한 가치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밸류 업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글로벌 인쇄 트렌드를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공유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