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ny Landa의 신개념 디지털 프린팅 프레스의 런칭이 2014년 연말경까지 늦춰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고객에게 출시전 옵셋 품질에 필적하는 인쇄 품질을 달성하기 위한 것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정된 출시 계획에 따라 이 신개념 프레스 기술의 상업화는 지금으로부터 약 9~12개월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기간 중 광범위한 고객의 피드백과 특장점 및 구조의 수정을 포함한 신개념 테크놀로지의 최적화 등이 뒤따르게 된다.
이 기기의 특징은 프레스의 끝부분에 있는 조작부이다. 이 조작부는 작업자로 하여금 더욱 더 손쉽게 프레스를 모니터 및 콘트롤 할 수 있도록 해준다.
Landa Nanographic Printing process가 Drupa 2012에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놀라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던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가 조작부에 포함되어 있다.
이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는 프레스 내부의 생생한 상태 전달 및 콘트롤을 가능케 해줄 뿐만 아니라 프레스의 전체적인 성능 상태를 나타내 준다.
Landa 디지털 프레스 시리즈의 또 다른 주목할 점은 1,200 dpi의 해상도를 가진 신개념 잉크 이젝터(ejector)와 페이퍼 및 플라스틱 기판 모두를 지지하는 오토매틱 페이퍼 핸들링 시스템이다.
이번 런칭 시기의 연기는 Landa로 하여금 자사의 S curve 기술을 통해 옵셋 품질에 필적하는 인쇄품질을 구현토록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출시시의 인쇄품질은 옵셋 품질의 25%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품질 목표 구현까지 80% 이상의 상태에 있다.
첫번째로 선적되게 될 프레스는 가변형 폴팅 카톤 장비인 S10 모델이다. 이는 옵션으로 인-라인 코팅이 가능해 더욱 성능이 강화되었다.
이 코팅 유닛은 폴딩 카톤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UV 및 에이퀴어스(aqueous) 코팅 등 다양하고도 선택적인 코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플렉소 롤러 및 플레이트를 지원한다.
Landa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Benny Landa는 “우리는 Nanographic Printing presses가 고속의 인쇄 공정에 있어 최고의 성능 및 인쇄품질 구현과 특장점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하기 위해 고객들과의 상호 소통을 최대화 하고 있다”며 “신개념 조작부는 디지털이나 옵셋 등 어떠한 인쇄공정에서라도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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