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벌인쇄산업 생태계가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혁신과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레이벌인쇄산업은 지금까지 연간 2~3%의 굳건한 성장세를 유지해 왔으나 국내 제조업의 해외이전과 우리나라 경제가 역동성이 떨어지면서 연간 1~2%성장세로 둔화되자 이제는 고비용 저효율 위험성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쇄물은 정체돼 있고 설비는 갈수록 자동화되고 원부자재 값은 매년 격상되는데 비해 인쇄단가는 오히려 내려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으로 일선 레이벌 인쇄사들의 마진율은 큰 폭으로 줄었고 평균 15%에 이를 정도로 위험수위에 육박하고 있다. 레이벌 인쇄업계는 이런 현상들을 적극 타개하기 위해 시장을 키우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연포장 시장을 가져오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그라비어인쇄에서 연포장을 주로 소화하고 있으나 앞으로 플렉소 시장이 주류를 이루면 레이벌인쇄와 함께 상호 공유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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