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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과 지속경영 등 사회활동 - 한국엡손 -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 - SB 2019 Seoul서 강연
  • 기사등록 2019-11-25 1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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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하 엡손)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는 지난 10월 18일 서울 지속 가능 글로벌 브랜드 ‘Sustainable Brands(이하 SB)’가 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 ‘SB 2019 Seoul’에  참가해  '비즈니스와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해 발표했다. 

SB는 2006년 이래 매년 전 세계 파트너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을 주제로 ‘SB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SB Seoul 2019’에는 서울시, 이케아, LUSH 등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의 글로벌 리더 약 30여 명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 미래 식품 ▲ 교통·운송 ▲ 스마트 공간환경 ▲ 자원순환 ▲ 공급망 등 지속 가능 발전의 핵심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는 세션에서 ‘SDGs 비즈니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엡손은 UN SDGs의 17대 목표 중 빈곤 해결, 식량 문제와 같이 엡손이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을 제외한 14개 영역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에 시부사와 야스오 대표는 ▲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 ▲ 육상생태계 보전 ▲ 건강하고 안전한 물 관리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엡손의 대표적인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엡손의 친환경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먼저, 엡손의 ‘Heat-free Technology’가 적용된 잉크젯 프린터 WF-C20590과 WF-C869R을 선보였다. 엡손 프린터는 잉크젯 분사 방식의 ‘마이크로 피에조(MicroPiezo)’ 프린터 헤드를 탑재해 열을 가하는 레이저 프린터나 ‘써멀(Thermal) 방식’과 달리 전력을 적게 소모한다. 

특히 WF-C869R은 레이저 복합기 대비 에너지 소비량이 1/18 수준으로 낮아 환경친화적이다. 또한, 최대 20,000시간까지 레이저 광원의 유지 보수가 필요 없는 3LCD 레이저 프로젝터 3종(EB-L1755U/EB-L610U/EV-105)과 전통 날염 방식 대비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인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기술도 체험할 수 있었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으로서 핵심 기술부터 생산, 판매까지 고객과 환경은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UN SDGs와 연계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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