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디지털 레이벌 솔루션 3종 “원더풀” - 비즈프레스 13R 장비 및 - 듀오블레이드 SX 솔루션 - 듀오블레이드 F 등 호평
  • 기사등록 2019-11-25 12:33:23
  • 수정 2019-11-25 12:36:12
기사수정



이탈리아 데모센터 오픈

11월 오픈하우스도 성황


㈜벨로이는 지난 9월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개최된 라벨엑스포 유럽 2019를 통해 비즈프레스 13R 등 디지털 라벨 솔루션 3종을 출품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벨로이는 또한 지난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유럽 공식 데모센터를 오픈 하면서 유럽 시장 활성화에 기름을 부었다. 특히 지난 라벨엑스포2019 를 통해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쏟아진 많은 데모와 문의 요청에 따라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데모센터에서 개최한 오픈하우스에는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스페인과 칠레, 프랑스,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방문하여 비즈프레스 13R 과 듀오블레이드 SX의 데모를 보기 원했고, 많은 구매 계약들이 논의되고 진행중이다.


K-PRINT서 내수시장 스타트… 관심 폭증


(주)벨로이는 2018년 K-PRINT를 시작으로 내수시장 판매에 스타트 신호를 끊었다. 낯선 브랜드 명에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330mm 폭의 롤투롤 인쇄기와 커팅기는 단숨에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고가 장비에도 밀리지 않는 화려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동급 레벨 장비에서 약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비즈프레스 13R과 ‘디지털 칼은 느리다’ 는 편견을 완전하게 깨부순 듀오블레이드 SX, 그리고 낱장 커팅기의 강자로 군림하던 업체를 단숨에 긴장시킨 자동낱장급지 스티커 듀오블레이드 F가 그 주인공이다. 전시회 이후 빗발치는 문의에 만세를 불렀지만, 그 내용의 끝에는 항상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국내 시장 특성 상 고가의 장비를 덥석 구매할 수 있는 고객은 많지 않다. 특히 아날로그 인쇄에서 디지털 인쇄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시점에서 과감하게 처음 보는 디지털 라벨 솔루션에 투자하고자 하는 업체를 찾기는 쉽지 않았지만, 전시 되었던 장비는 모두 전시회 직후 각각 삼우PTS, 동명P&S, 와우프레스와 구매 계약이 성사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다른 업체들에게도 판매가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다품종 소량생산, 그 이상을 기대해도 좋은 최적의 디지털 라벨 솔루션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특히 호평 받는 강소기업


내수시장 영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았던 질문 중 하나가 ㈜벨로이가 어떤 회사인지, 얼마나 오래된 회사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아무래도 인쇄 장비나 후가공 장비는 장비 운용 도중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사후 서비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판매 회사에 대한 신뢰가 장비 구매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벨로이는 2004년 6월 28일 설립되어 TOPAZ RIP 이라는 인쇄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는 기업에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다. 수출 중심의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주로 유럽과 미국을 상대로 디지털 라벨 솔루션을 판매해 왔으며, 현재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과 북남미, 중동 등에 디스트리뷰터를 두고 있다. 특히 뉴욕과 밀리노에는 데모센터를 구비하여 상시 전시 및 테스트를 가능하도록 했고, 여기에 ㈜벨로이의 강점이 있다. 현재 ㈜벨로이의 유럽 및 미국 파트너들은 약 10년 가까이 인연을 지속해오고 있는 업체들이다. 특히 미국은 장비의 안정성과 사후 서비스에 매우 민감한 보수적인 시장이다. 이런 시장에서 10년 가까이 같은 업체들과 파트너로서 함께 하고 있다는 점 자체가 ㈜벨로이에 대한 신뢰 척도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지난 9월 말에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라벨엑스포에서 벨로이의 디지털 라벨 솔루션 3종이 유럽에서 첫 선을 보였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이프 커팅기라는 타이틀로 해외 잡지에 여러 번 소개된 적 있는 롤투롤 라벨 커팅기 듀오블레이드 SX 에 대한 반응은 예상대로 매우 뜨거웠다. 출시 이례로 한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적으로 약 200대 이상이 판매된 명실상부한 벨로이의 스테디셀러다웠다.

특히 벨로이의 부스가 코니카미놀타 부스 바로 옆에 있었던 것도듀오블레이드 SX의 홍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실제로 많은 국가들에서 코니카미놀타 대리점에서 이 듀오블레이드 SX를 번들 판매하고 있는 만큼, 코니카미놀타의 롤투롤 인쇄기를 사용하고 있거나 구매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후가공기로 듀오블레이드 SX 를 주목했다.

멀티 커팅 헤드로 최고 분당 9m/min 의 커팅 속도를 자랑하는 듀오블레이드 SX는 라미네이팅과 슬리팅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후가공 장비로, 국내에서도 동명 P&S를 비롯하여 무궁화LNB, 그리고 세호프린팅 등 내놓으라 하는 라벨인쇄회사에서 구매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라벨엑스포에서도 전시회 4일 내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장비였다.


비즈프레스 13R, 토너 인쇄기 한계 깨트려

드라이 토너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인쇄기는 토너 정착을 위한 높은 퓨징 온도(Fusing temp.) 때문에 고품질로 인쇄할 수 있는 원단이 생각보다 한정적이다. 일반 아트지 같은 종이류나 PET, 그리고 잘 선별된 유포지(PP) 정도가 보통의 토너 기반 인쇄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단이다. 특히 PET 나 PP 같은 필름은 고품질 인쇄를 위해 잉크젯 용지처럼 별도의 프라이머 처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 외 PE, PVC, 타이벡(Tyvek)처럼 열에 약한 소재들은 인쇄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토너 기반 디지털 인쇄 업계의 상식이었으나 이 한계마저 조용히 깨뜨렸다. 특유의 저온토너 정착 기술과 디테일한 온도 및 전압 제어 기술로 PE, PVC, 타이벡 등에 고품질 인쇄가 가능함은 물론이고, 온습도에 민감해서 인쇄할 때마다 곤욕을 치루는 PP 소재에도 계절 등의 인쇄 환경에 큰 차이 없이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알루미늄 호일에도 인쇄가 가능한 것을 확인했으며, 유산지, 얇은 포장용 필름, 알루미늄 합지 파우치 필름, 천 재질의 케어라벨 등 등 보다 많은 소재에 인쇄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인쇄에서 디지털 인쇄로 넘어오면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던 소모품 단가 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1200 X 2400 dpi 의 높은 해상도와 공장 외 일반 사무실에도 설치 가능한 컴팩트한 크기, 토너 방식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인쇄 단가로 무장하여 월 20,000M2 정도의 생산규모를 겨냥한 최적의 솔루션이 바로 비즈프레스 13R 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유럽 공식 데모 센터서 시연


벨로이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데모센터에서 개최한 오픈하우스에는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방문하여 비즈프레스 13R과 듀오블레이드 SX의 데모를 보기 원했고, 많은 구매 계약들이 논의되고 진행중이다. 합리적인 유지비용에 컴팩트한 크기, 그리고 쉬운 운용 방법, 동급 혹은 그 이상 레벨 장비에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스펙과 그 절반 값에 해당하는 합리적인 가격은 비즈프레스 13R과 듀오블레이드 SX, 듀오블레이드 F에 모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특징이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19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