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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정보 얻는 유익한 월례회 - 한국레이벌인쇄협회 - 포장재 재질 심각성 인식 - 협회 차원 정책활동 강화
  • 기사등록 2019-11-25 12: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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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엑스포 참가

회원 우정 넘쳐 화합 풍성


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김정전)는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갈비 식당에서 11월 월례회를 가졌다. 김정전 회장은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와 ‘포장재 재질, 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이 발효됐다며 우리 레이벌 인쇄업계는 이런 급변 사항들을 모르고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전 회장은 레이벌 인쇄시장을 지키고 확대하기 위해서라도 PET병 재활용, 수축필름 분리수거 등 정부 정책들을 충분히 헤아려서 인쇄관련 조합과 협회, 언론계까지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이버리 백철민 마케팅 팀장과 (주)세림 김영동 영업이사가 차례로 나서서 포장재질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레이벌인쇄인들이 적극 참여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PET 용기 재활용 정책방향은 접(점)착제 도포 면적을 전체 용기 면적의 20%이하로 하고 접(점)착제 도포면적을 레이벌 면적의 60% 이하로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리고 등급도 보통에서 우수등급으로 한단계 격상됐다. 우수등급은 수분리성 레이벌+리무버블 기능+손잡이+점착제량 최소화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어 박종세 인쇄산업신문 발행·편집인 겸 협회 사무국장은 포장재 재질 구조개선을 슬기롭게 극복해서 레이벌 인쇄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박종세 사무국장은 또 우리나라도 연간 2%대 초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인구도 5,200만명에서 정체되어 역동성이 많이 떨어졌다며 이런 현실 가운데에서도 생산성을 높이려면 원가절감밖에 없다며 원가절감을 잘 정착시켜서 출구를 찾아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사무국장은 일도 중요하지만 그 것 보다도 건강이 더 중요하다며 12월 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레이벌엑스포 아시아에 적극 참여하여 견문도 넓히고 또 항산, 항주 관광도 가니 머리도 식히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레이벌인쇄인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는 가운데 지식과 정보들을 얻어가는 유익한 회의라고 모두들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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