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레이벌 인쇄물 생산성 ‘헛발질’ - 제조업 공동화 현상 심각수준 - 휴대폰·가전 등 해외생산 늘어 - 주 52시간 등 생산환경도 악화
  • 기사등록 2019-11-25 12:58:45
기사수정



국내 레이벌 인쇄사들이 제조업 공동화로 생산성 향상이 시들해 지고 있다. 한 때 약 1조원 정도의 매출 총액을 기록했으나 지금은 9천억 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휴대폰, 가전, 배터리를 비롯하여 자동차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은 베트남 등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이전했고 가전 역시 마찬가지이다. 휴대폰, 가전은 거의 국내생산은 없는 실정이며 배터리는 일부 실험과 생산라인만 남은 상태이다. 자동차 역시 중국, 러시아, 유럽, 남미 등으로 생산기지가 이전되어 이제는 국내 생산보다는 해외 생산이 더 많은 실정이다.

또 신발, 섬유 역시 국내 생산보다는 해외 생산이 차츰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이 국내생산보다 해외생산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은 국내 생산 환경이 어려운데다가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인상 등으로 생산 환경들이 갈수록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19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