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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포장 산업 2017년 210억 달러- 디지털 레이벌·패키징인쇄 연평균 17.7% 고도 성장
  • 기사등록 2014-0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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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기관인 InfoTrends는 레이벌 및 패키지 시장에서 디지털인쇄 분야가 2017년까지 차세대 모델 및 새로운 트렌드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foTrends의 2012-2017 CDLP 인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의 레이벌 및 패키징 컨버터들은 2012년도에 신제품 컬러 디지털 레이벌 및 패키징(CDLP) 인쇄기에 US 달러로 2억 100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 보고서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디지털 프레스의 수익에 있어 연평균성장률이 17.7%로 전망되며 이는 인쇄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성장률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또한 Freedonia Group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연포장 산업은 2017년 21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경향은 2013년도에도 다품종 소량의 주문형 제품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기술적 방향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엔 기술적으로 커다란 발전 및 눈길을 사로 잡는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전략적 제휴 및 합병 등의 인쇄업계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만한 여러 일들이 있었다.


기술적 발전의 예를 들자면 Mark Andy에 의한 인라인 솔벤트리스(Solventless) 라미네이션과 코카콜라의 ‘Share...’캠페인으로 대변되는 레이벌 가변화 및 주문형 레이벌의 가속화 등을 들수 있다.


각 브랜드들은 이러한 패키징 및 레이벌링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고 마케팅 시장에서의 강력하면서도 비용 대비 효율성이 가장 큰 홍보용 툴 및 마케팅을 요구하고 있다.


브랜드 오너들에 의한 요구사항은 다음의 몇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개별화 및 가변화, 다양한 버전, 시리얼라이제이션, QR코드, 증가되고 있는 리얼리티성, 인터랙티브 (interactive) 또는 스마트 레이벌 및 패키징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들은 개성화 및 주문형 레이벌을 더욱 거세게 요구하는 소비자 주도형 시장의 단지 시작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이다.

글로벌 트렌드는 브랜드 충성도가 점점 침식되어가고 있으며 소비자의 선택이 매장에서 76% 이상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디지털 인쇄기술은 소비자의 개성을 충족하는 솔루션 및 제품의 제공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있어서 레버리지로 작용될 수 있다.

특히 연포장 인쇄는 디지털 인쇄 기술의 발전과 그 가변성을 통해 소비자의 개성화된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그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될 여지가 지속되고 있다.


레이벌 업계에선 현재 상대적으로 싱글-레이어 레이벌 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저 이염도의 레이벌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날이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관련 규제에 맞춰 ISEGA(유럽환경관련인증기관) 등 다양한 점착제 기준의 인증이 필요하며 특히나 공기 및 습기와 지방성분 등 식품부문에 집적적으로 접촉되는 경우에는 그러한 인증들이 더욱 필요하다.


플렉소그래픽 산업에서도 장기간 지속된 경기불황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상향 발전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경기부활의 신호와 함께 소매시장에서도 경기활성화가 감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패키징 이노베이션 및 차별화가 더욱 진행될 것이다.

이러한 점은 패키징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고 새로운 수요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며 패키징의 기능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한편, InfoTrends의 2012-2017 CDLP 인쇄 시장 보고서는 일렉트로포토그래픽 및 싱글패스 잉크젯 프린트 기술에 기반한 CDLP 인쇄기의 지역 및 월드와이드 시장을 분석해 전망됐다.

이와 같은 시장들은 레이벌 및 카톤과 플랙서블 패키징의 생산과 인쇄를 위한 네로우 웹 컬러 일렉트로포토그래픽 및 컬러 잉크젯 프레스의 성공에 기반하고 있다.

이 보고서의 전망중 핵심은 2014년도에도 더욱 고성능의 하이-캐퍼시티 컬러 디지털 레이벌 및 패키징 프레스의 차세대 혁신이 도래할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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