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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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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on의 SurePress L-6034VW는 Epson 제품 중 최초의 싱글-패스 디지털 레이벌 프레스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PrecisionCore(프리시젼코어) 프린트헤드’ 기술이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또한 신개념 LED-curing 기술이 채택되어 있다.


이 장비는 종이류 및 감열성 필름 원단 등을 80mm부터 340mm 폭까지 사용 가능하다.


CMYK와 화이트 이외에도 매트 및 글로시 스팟 또는 바니싱 코팅 등을 제공한다. 정확한 웹 운영을 위해 중앙에 드럼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최고속도는 분당 15m이다.


‘PrecisionCore 프린트헤드’는 엡손이 지난해 레이벌엑스포 유럽 2013에서 발표한 최첨단 잉크젯 프린트헤드로 상업형 라지-포맷 인쇄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박막 피에조 프린트 헤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것이며 향후 엡손은 ‘PrecisionCore’기술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PrecisionCore’의 핵심은 인쇄속도나 화질 등 상업·산업분야에서 요구되는 잉크젯 프린팅의 고도의 기본 성능을 폭넓은 분야에까지 넓힐 수 있는 새로운 개발의 프린트 팁이다.

이 프린트 팁을 용도에 따라 최적으로 배열함으로써 산업 인쇄기 전용 라인 헤드에서 사무실용 데스크톱 프린터용 헤드까지 동일한 프린트 칩을 이용하면서도 유연하고 폭넓은 프린트 헤드의 구성이 가능하다.


새롭게 개발된 이 프린트 칩은 엡손이 오랜 세월 발전시켜온 마이크로 피에조 방식의 프린트 헤드 기술에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기술이 융합된 것으로 작고 정밀하면서 높은 응답성과 초고정밀도의 잉크 점 제어 성능을 가지고 있어 고속·고화질의 프린팅이 가능하다.

게다가 엡손 제품 프린트헤드가 이전부터 가진 높은 내구성과 폭넓은 잉크 대응성이라는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어 레이벌, 비즈니스 문서, 사진, 옥외광고·간판, 패키지·날염 등 모든 용도의 프린팅에 응용 가능하다.

향후 Epson은 이 신개발 프린트 칩을 중심으로 엡손 독자적인 박막 피에조 프린트 헤드 기술 ‘PrecisionCore’를 잉크젯 프린팅의 기본적인 플랫폼으로 전개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경쟁 우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Epson의 기존 모델인 SurePress L-4033AW는 멀티플 패스를 갖고 있으며 화이트 잉크를 포함한 7도의 컬러 잉크젯 레이벌 인쇄기이다.


Epson AQ 잉크 세트는 녹색 및 오렌지색 잉크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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