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3-12 00:00:00
기사수정





독일 인쇄기 제조사인 KBA(Koenig & Bauer)는 새로운 고성능 시트-패드 로터리 다이-커터를 개발하기 위해 montex-print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montex-print사는 미디엄 포맷의 시트-패드 인쇄기인 KBA Rapida 105의 기술적인 플랫폼에 기반한 싱글 및 더블 유닛 로터리 다이-커터를 DC-R 105라는 제품명으로 공급하게 된다.

DC-R 105는 360 x 520mm로부터 740 x 1,050mm까지의 시트 포맷을 위해 디자인 되어졌다. 그리고 최대 12,000sph의 생산 속도를 갖고 있다.


이 장비는 0.03mm부터 0.7mm까지의 기판을 취급할 수 있다. 셋업은 딜리버리상에 콘트롤 패널로부터 조작되어진다. DC-R 105는 더블 유닛의 형태로 크리싱, 키스 커팅 및 천공 등의 여러 작업들이 가능한 2개의 마그네틱 실린더가 특징적이다. 또한 첫번째 유닛엔 특별한 폴딩 카톤 모듈을 갖추고 두번째 유닛엔 일반적인 다이-커팅이 가능하다.


DC-R 105는 인몰드 레이벌 시장의 성장이 커감과 함께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BA는 montex-print의 요구사항에 맞춰 사전 조합된 장비로서 피더(feeder), 인-피드(in-feed) 및 다이-커팅 유닛, 드라이브 시스템, 전자적 장비 및 에어 서플라이 등을 포함한 시트-패드 로터리 다이 커터에 요구되는 모든 모듈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다이-커팅 유닛에 montex-print의 마그네틱 실린더도 특징적이다.


montex-print는 1978년 이래 인쇄 장비들을 분해 검사하고 수리하여 왔으며 시트-패드 옵셋 인쇄기를 로터리 다이-커터기로 컨버젼하는데 있어 명성을 확립해왔다.


DC-R 105의 첫번째 모델은 5월말 독일의 라이보일(Radebeul)에 있는 KBA 공장에서 시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첫번째 공급은 9월초에 이뤄질 전망이다.

montex-print의 경영이사인 Eberhard Fuchs는 “우리는 오늘날 갈수록 가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플렉서블 후가공으로 부가가치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빠른 사전 준비와 간편한 사용법에 더해 가격 대비 가장 최고의 성능을 가진 장비를 제공한다”며 “DC-R 105는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IML 분야는 물론 소량다품종의 패키징, 점착레이벌 등에 있어 최상의 장비”라고 말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2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