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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공모전 열기에 코로나19 비켜 - 청소년문학상 프로젝트 모집연장 - 전자출판대상 공모도 다음달까지 -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자 모집
  • 기사등록 2020-03-23 1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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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출판시장 활성화와 출판업계의 사기진작을 위해 공모전을 잇따라 실시한다.

먼저 ‘2020 청소년의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0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문학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최측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문학상 심사에 참여할 청소년 단체를 이달 16일까지 공개 접수받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4월 1일까지 연기해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전국 중·고교, 도서관, 청소년단체와 모임 등에서 ‘50명 이상의 청소년 심사위원을 확보한 곳’이면 어디든 할 수 있다. 해당 단체 지도교사가 제출한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내용을 토대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모두 30곳을 선정한다. 

참여단체에는 청소년 심사위원용 문학상 후보 도서(1곳당 최대 100권), 작가와의 만남 행사(1곳당 최대 3회), 회의비와 간식비, 자체 이벤트 상금 등을 지원한다. 참여단체는 오는 10월 말까지 자체 심사 활동을 진행하고, 청소년 심사평, 토론, 작가와 만남 같은 주요 활동 내용을 ‘2020 청소년문학상 온라인 카페’에 수시로 공유하면 된다.


전자출판 발전위한 

전자출판대상도 공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제7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국내출판사이며 공모자격은 최근 1년간 국내에서 발행되어 유통 중인 전자책이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4일부터 시작됐고, 4월 30일에 마감한다. 접수방법은 출판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 1차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도 지원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사에 우수 오디오북 제작을 장려하고 오디오북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0년 1차 오디오북 제작 지원’사업도 공고하고 신청자를 받고 있는 중이다. 오디오북을 제작·유통하려는 출판사를 대상으로 총 160종 내외 선정해 1종당 4백만원 이내의 오디오북 제작 실비를 지원한다. 다만 출판사당 최대 신청 6종, 선정 3종으로 제한하며 추가 제작비용은 출판사 자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오디오북을 제작·유통하려는 출판사로서 ‘출판사 신고(등록) 발급’을 완료 한 출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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