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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만코닥 제프리 클라크 신임 CEO 선임- 세계적 B2B 테크놀러지 리더
  • 기사등록 2014-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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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만코닥은 지난 3월 12일 이사회를 개최해 제프리 J. 클라크(Jeffrey J. Clarke)를 이사회 멤버이자 신임 CEO로 선임했다.


이사회 의장인 제임스 V. 콘티넨자(James V. Continenza)는 “제프리는 향후 코닥을 이끌어갈 적합한 인물이다. 그의 강점과 테크놀러지, 변화, 재무, 오퍼레이션, 국제 비즈니스에서의 경험은 이사회가 코닥의 차세대 리더에게 원했던 것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그는 B2B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인쇄 비즈니스를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이사회는 충분한 자격을 갖춘 유능한 후보자들 중 제프리가 가장 적합한 인물임을 알았다. 제프리를 대표로 하는 코닥의 미래에 강한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제프리 클라크 신임 CEO는 “코닥 직원들에 대해 엄청난 신뢰를 가지고 있고 새로운 성공을 위해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닥은 상업인쇄, 포장인쇄 및 기능인쇄 분야에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테크놀로지 등 특별한 기회요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아주 성공적인 기업 재편성의 과정을 거쳤다”고 밝히고 “코닥이 세계적인 B2B 테크놀로지 리더로 변화하는 과정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선적으로 코닥의 직원,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와 기타 이해관계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운영에 대한 상세한 평가, 시장 기회 창출 및 성공에 도달하기 위한 행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 작업이 완료되면, 성공적인 결론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사회 특별 고문이 된 안토니오 페레즈는 “제프리 클라크는 유능하고 혁신적이며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 코닥에 적합한 차세대 리더로 입증됐다”며 “저는 이 대단한 회사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프리 J. 클라크 신임 CEO는 코닥에 합류하기 전인 2012년에 오거스타 콜럼비아 캐피탈(ACC ; Augusta Columbia Capital)의 경영 파트너로 활동했다. 또한 2006년에 Cendant Corporation에서 Blackstone Group으로 43조 달러에 개인 여행 테크놀로지 회사인 Chairman of Travelport, Inc.를 매각한 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그 회사의 CEO를 역임했다.

그의 재직 중에, Travelport는 Orbitz 비즈니스에 대한 IPO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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