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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빛난 출판계 코로나19 극복지원 - 출판사와 출협 학습자료 등 지원 - 학습공백 최소화하고 정서 함양
  • 기사등록 2020-04-27 1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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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판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많은 출판사와 출판인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지원 사업과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기증은 물론이고 초중고 교과서 및 교육자료 지원, 전자책·온라인 독서·학습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출판협회가 밝힌 지원내용을 보면 먼저 도서 기증의 경우는 천재교육 관계사 해법에듀가 대구 저소득층을 위한 초등 도서를 지원했다. 학교 교과와 연계된 도서 및 필독서를 기반으로 한 26종 도서 2,400여 권을 지난달 기증했다.

또 교보문고는 출판사 나무옆의자가 출간한 ‘코로나19 예방·통제 핸드북’ 1만 부를 대구시, 세종시, 서울시, 대한적십자사, 조계사 등을 통해 지난달 무료 배포했다. 도서출판 펭귄나라도 익산시에 환경동화 700권을 기증했다. 

1인 출판사인 비아토르, 도서출판100, 봄이다프로젝트, 도서출판 다함, 책밥상 등 5개 출판사도 대구에 책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도서출판 아람은 어린이들을 위한 코로나19 예방법 교육 도서 15,000권을 지원했다. 

비아북 출판사는 양천사랑복지재단 통해 신월청소년문화센터와 양천구 관내 도서관 등에 1억 원 상당의 청소년 교육도서 6,850권을 기증했다.


초중고 교과서 및 

교육자료 한시적 지원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과서를 비롯한 교육자료들도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학사는 초등교재 기부 및 교과서 PDF 무료 제공했다. 또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구 아동에게 500만 원 상당의 초등교재도 기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교과서를 지급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교학사 고등학교 교과서 PDF도 무료로 배포했다.

금성출판사는 교과서 E-Book을 무료 제공했다. 길벗출판사도 고등학교 일본어, 중학교 정보 등 교과서 E-Book을 무료 제공했다. 미래엔도 교과서 E-Book 및 주요 과목 참고서 PDF 등 무료 제공했다. 아울러 미래엔 교과서 E-Book 전체와 중·고 주요 과목 참고서 PDF, 개념클립영상 500여 편도 무료 제공했다.

비상교육은 추가로 초등 전학년 1학기 수업 자료를 무료 제공했고, 지학사는 교과서 초·중·고 교과서 E-Book을 무료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방지와 수업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학사 교과서 E-Book도 무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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