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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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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쇄 전시회인 드루파가 혁신적이며 미래적인 기술에 초점을 두고 ‘Touch the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도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올림픽 처럼 매 4년마다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인쇄산업의 혁신성에 포커스를 두고 미래 기술에 대한 플랫폼을 확립해 왔다.

드루파는 주요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기존 7개의 카테고리에서 6개의 카테고리로 조정되었으며 현재는 프리프레스/프린트, 프리-미디어/멀티채널, 포스트-프레스/컨버팅/패키징 프린팅, 미래 기술, 원단 및 장비/서비스/인프라스트럭쳐 등으로 구성되어졌다. 또한 전시회 일정도 2주간에서 11일로 축소가 되었다.


드루파의 개최자인 메쎄 뒤셀도르프(Messe Dusseldorf)는 현재 인쇄산업이 구조적 변화 및 통합을 겪고 있으며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의 확대로 새로운 성장 기회 및 잠재성을 제공하고 있는 인쇄 전자와 3D 인쇄 등의 기능성 인쇄와 같은 새로운 기술에 동시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측면은 산업 전체의 생산 부문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인쇄, 패키지 및 레이벌 인쇄와 같은 영역에서 어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의 전 부분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


메쎄 뒤셀도르프의 Werner Matthias Dornscheidt 회장은 “드루파의 구조적 재편 및 재 배치는 인쇄산업의 혁신성에 초점 및 포커스를 두고 있다”며 “우리는 VDMA와 같은 파트너들과 하이델베르그, 만로랜드 웹 시스템 등과 같은 회원사들 그리고 EFI, 캐논, 갤루스, HP, 리코 및 제록스 등과 같은 세계적인 업체들과 함께 드루파의 새로운 컨셉을 정립했다”고 밝혔다.


미래 기술에 대한 전략적인 포커스는 유럽지역내 스크린, 디지털 및 플렉소 인쇄 장비 제조 전문 업체가 설립한 협회와 유기 전자 협회(Organic Electronics Association)간의 협조로 2012년 드루파에서 시작된 인쇄전자 제품 및 솔루션(Printed Electronics Products and Solutions(PEPSO))브랜드 런칭 등 인쇄 전자 및 3D 인쇄 영역에 초점을 두게 될것이다.

3D 인쇄 영역에서는 ‘3D fab + print’브랜드가 소개되는데 이는 3D 연관 기술과 종이 기술이 연계된 것이다. 이밖에 2016년 드루파에서는 친환경 프린팅 및 멀티채널 출판이 곽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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