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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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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제 레이벌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협회인 FINAT는 최근 발표한 FINAT RADAR 보고서에서 유럽지역의 브랜드 오너들이 2014년도에 레이벌 매출 신장을 평균 3.61%로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초 FINAT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유럽 전지역의 네로우웹 공급 체인망에 걸친 레이벌의 성장률과 시장 동향에 대한 상반기 보고서에 대한 출간을 밝힌바 있으며 최근 보고서를 출판했다.


FINAT는 이번 조사에 50개사가 넘는 레이벌 컨버터사들이 참여했으며, 판매 및 이윤 동향, 생산 데이타 및 장비 당 매출 동향 등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보고서가 작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참가 기업들은 품목별 각 분야(음식료, 제약, 내구성 소비재 등)의 최종 소매시장에서의 향후 6개월 기간의 이악 증가에 관해 질문 받았으며 각 회사의 2013년도 매출 성장률을 제공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96년부터 2013년 사이에 유럽지역에서의 레이벌 원단에 대한 수요는 약 두배로 성장해 60억㎡에 달한다.

또한 2013년의 전체 수요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3.5% 증가했으며 이러한 성장률은 주로 하반기에 이뤄졌는데 하반기 중 필름과 같은 비 종이류 원단의 성장률은 5.9%였으며 종이류 원단의 성장률은 3.3%를 나타냈다.


지역적으로는 동유럽에 속한 국가들의 성장률이 특히 높았는데 2012년과 비교시 2013년도에 약 6.9%나 성장했으며 기타 다른 지역들의 성장률은 견조했다.

2014년 올해의 전망은 1분기 결과를 토대로 평가했을때 원단 공급이나 지역적인면 모두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FINAT의 회장인 커트 워커(Kurt Walker)는 “FINAT RADAR는 회원사들로 하여금 그들의 경영성과 및 현재 종사하고 있는 특정 분야에서의 평가와 유럽 전체 시장에 대한 예측을 돕는다”며 “각 회원사들은 유럽지역 및 각 시장에서의 주요 벤치마킹 분석 자료 및 유럽지역과 다른 주요 세계 시장과의 비교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FINAT의 경영이사인 쥘 르준(Jules Lejeune)은 레이벌 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을 4개의 요소로 정의했다.

그는 “최종 소매시장, 기술적 혁신, 지속 가능성과 기업 정책을 그 요소로 밝히고 이러한 요소들의 결합과 시너지를 통해 레이벌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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