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는 패키지 인쇄에 예년보다 더 포커스를 두고 있다.
출품업체 및 신기술들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 2014는 북미 및 남미시장에서 가장 큰 레이벌 및 패키지 인쇄 전시회다.
올해의 엑스포는 19만 4,000㎡의 부지에서 진행되며 AB 그래픽 인터내셔널, 에이버리 데니슨, 델타, 엡손, 프린트 그룹, 후지필름, HP, 메택(Mactac), 마크앤디, 닐피터, 누오바 기두에, 오멧(Omet), 로토메트릭스, 스크린 USA, 선 케미칼, UPM 라프라탁 및 자이콘 등 4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출품한다.
관람객들은 레이벌 및 패키지 인쇄 전반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업체들과 만날수 있다.
출품 업체 중 AB 그래픽은 완전히 새로워진 Digicon 시리즈 3 레이벌 컨버팅 라인을 런칭한다.
Digicon 3는 플렛-베드 핫 포일링, 플렉소 프린팅, 오버 라미네이팅 및 새롭게 디자인된 플렛 베드 UV 스크린 프린팅 유닛 등 다수의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장비는 포맷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다재다능하게 활용할수 있으며 웹폭을 최대 350mm(13.75인치)까지 확장시킬 수 있으며 최대 800mm(31.5인치)까지 확장되는 언와인드 및 리와인드 롤 사이즈를 갖고 있다.
후지필름은 그라피움(Graphium) 디지털 UV잉크젯 레이벌 인쇄기를 선보인다. 그라피움 인쇄기는 FFEI에 의해 개발되어 지난 2013년도에 레이벌엑스포 유럽에서 런칭된 모델로 FFEI는 디지털 UV 잉크젯 인쇄를 위해 싱크 투 마크(sync-to-mark) 등의 기술을 포함해 새롭게 시리즈를 업데이트 했다.
이들 업그레이드 된 모델들은 프리 및 포스트 디지털 플렉소 스테이션, 콜드 포일링 스테이션 및 다이 커팅 유닛을 포함하고 있다.
IIJ(Industrial Inkjet Ltd)는 완전히 자동화된 잉크 시스템인 MK2 잉크 컨트롤러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쉽게 인쇄 색상을 확장할 수 있으며 색상당 더 많은 헤드를 쉽게 장착할 수 있다.
GSE 디스펜싱은 소규모의 잉크 뱃치(ink batches)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자동화된 린 잉크 매니지먼트 시스템(lean ink management system)인 Colorsat Switch를 선보인다.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는 컨퍼런스 프로그램과 함께 컨버터들 및 브랜드 오너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는 다수의 특징적인 부문을 포함하고 있다.
패키지 인쇄 워크숍에선 레이벌 인쇄인들에게 폴딩 카톤 및 연포장으로 다각화 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인 스마트 마트에선 최신의 스마트 레이벌 및 인터랙티브한 레이벌 기술이 전시된다.
또한 레이벌 업계의 전문 기술자들이 진행하는 브랜드 오너의 마스터 클래스 등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계속해 개최된다.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의 이사인 타샤 벤티밀리아는 “우리는 2012년부터 계속해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를 역동적으로 변화시켜왔으며 이러한 점들이 출품업체 뿐만 아니라 관람객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줬다”고 말하고 “우리의 주요한 목표는 기존의 관람객과 새로운 관람객을 연결시키고 그들의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며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 “우리는 다수의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레이벌엑스포 아메리카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제시함으로써 레이벌 및 패키지 인쇄업계의 파트너들의 사업을 더욱 더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