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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협업으로 코로나 19 넘자 - 코로나19가 레이벌인쇄사를 혁신시키다 - BC(코로나19 이전)… 메기형 인쇄사가 천하 호령 - PC(코로나19 이후)… 빠른 물고기가 속도 더 높여
  • 기사등록 2020-06-28 14: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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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창궐한지도 6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비대면, 언택트가 일상화됐고 과거처럼 대면접촉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다. 레이벌인쇄업계도 많은 변화가 진행됐고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환위기(IMF)보다도 더 힘들고 어렵다고 하는 레이벌인쇄사들도 많이 있다. SCM(공급망사슬관리)이 붕괴되고 인적, 물적 봉쇄가 빈번하고 락다ㅁ운(Lock Down)과 셧다운(Shut Down)이 이어지다 보니 가동률이 떨어지고 생산활동에 지장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1997년 외환위기는 단지 외화가 부족했고 우리나라에만 한정된 경제난이다보니 쉽게 V자형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는 전 세계가 겪는 어려움이라서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언제 종식될지는 쉽계 예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레이벌 인쇄업계에서는 일부 손소독제, 물티슈, 도시락, 택배운송장 등이 많이 늘었다고 하나 200여 가지의 전체 레이벌 인쇄물을 놓고 볼 때 늘어난 것은 일부분이고 줄어든 부분은 엄청나 전체 레이벌 인쇄물량을 놓고 보면 대략 20%가 다운됐다. 또 IMF때는 대마불사로 큰 업체들이 유리한 위치에 있었고 중소레이벌 인쇄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코로나19는 오히려 큰 업체들이 수출 등이 막히다보니 어려움을 겪고 있고 내수중심의 소규모 업체들은 비교적 타격을 덜 받고 있다.

어쨌던 레이벌 인쇄사들은 코로나19가 성장을 위한 기회 시간, 약속의 시간이 되도록 경영성을 제고하고 동종 레이벌 인쇄사끼리 상생과 협업으로 서로 격려하면서 셀프서비스로 위기를 기회로 변모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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