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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율 제고와 생태계 확대에 앞장 - 출판진흥원 해군 도서기탁
  • 기사등록 2020-07-27 1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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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이 독서율 제고와 독서저변 확대를 위해 나섰다. 해군부대를 방문해 도서를 기탁했다. 또 국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7월의 추천도서도 발표했다.

먼저 출판진흥원은 이달 14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해군 제1함대사령부(사령관 최성목, 이하 사령부)에 해군 장병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자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이날 출판진흥원은 김수영 원장과 최성목 사령관을 비롯하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진행했으며, 기증도서는 ‘디어 리더’ 등 청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문, 교양, 사회과학 분야 등의 도서로 구성됐다.

출판진흥원은 도서 기증 외에도 문화소외지역의 취약계층과 지역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 전문가 파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출판진흥원이 운영하는 ‘책나눔위원회’가 ‘7월의 추천도서’로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김병민 저, 동아시아) 등 7종을 발표했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출판진흥원 ‘책나눔위원회’는 매월 추천도서를 통해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문학, 인문예술, 자연과학, 사회과학, 실용, 그림책·동화, 청소년 등 7개 분야별로 총 7종의 ‘이달의 추천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책나눔위원회’는 최시한 위원장(숙명여대 교수)을 비롯하여 김경집(인문학자), 김서정(동화작가), 송현경(내일신문 기자), 이준호(호서대 교수), 송기원(연세대 교수), 정여울(작가) 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의 추천도서‘는 ’죽은 자의 집 청소‘, ’철학으로 휴식하라‘,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주기율표를 읽는 시간‘, ’국회라는 가능성의 공간‘, ’63일‘,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등 총 7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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