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는 중국 및 인도 레이벌 시장의 급속한 확대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장 빠른 성장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록 중국 레이벌 시장의 전체적 이윤이 최근 몇년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2018년까지는 거의 전세계 새로운 레이벌 수요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 레이벌 시장은 사이즈 면에서나 시장 침투력면에서 중국을 따라가는 형국이 되겠지만 예측 기간동안 더 빠른 성장을 거둘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도니아 그룹은 최근 경제 불황의 여파속에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경제 확대가 소비자들의 패키징된 상품의 소비를 촉진시키는 근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점은 많은 발전도상국의 경우에 있어 실제화 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 소비자들의 소비수준은 매우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및 서유럽과 다른 선진국 레이벌 시장에서는 이윤이 더 많이 감소할 것이다. 그러나 이들 시장에서의 기대 성장률은 글로벌 경제가 침체기간에 있던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성장률 보다는 확대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몇몇 국가에서는 레이벌 수요의 침체를 경험했으며 나머지 국가들은 아주 견조한 움직임만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식품 제조공정과 같은 핵심 레이벌 시장에서는 새로운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들 시장이 레이벌 시장의 활기를 이끌고 있다.
프리도니아 그룹의 애널리스트 마이크 리차드슨(Mike Richardson)은 “식품 등과 같은 글로벌 제조공정에 있어서의 새로운 활력이 레이벌 시장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부분의 레이벌 수요는 계속해 종이 페이스트탁(표면지) 원단에 의해 지속될 것이지만 그럼에도 플라스틱 및 다른 원단들이 2018년까지의 기간 동안 더 빠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이 레이벌의 마켓 셰어에 있어 일정 부분의 감소는 주로 플라스틱에 기초하는 슬리브 부문 등에서의 빠른 성장 트렌드에 기인하며 이로 인해 종이에 의한 점착제 적용 레이벌 시장에서의 감소가 야기되어지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