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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마케팅과 기술력 - 투테크 - 국내기업 5곳, 해외기업과 대리점 계약 - 탁월한 기술력에 만족도와 신뢰도 높아
  • 기사등록 2020-07-27 13: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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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공시장과 해외시장 개척 가속도

금속에 레이저 마킹도 가능해 다목적



올해 3월 지워지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라벨프린터기를 생산해 본격 국내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는 투테크(주)가 최근 글로벌업계에 선구자적인 기업인 일본의 사또(Sato)와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테크 남의조 대표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최근 해외기업 1곳, 국내기업 5곳과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주)유니정보, (주)지앤씨소프트코리아, 칼바스(주)(한국지사, 원래는 일본기업), (주)원티에스, (주)시드레이저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해외기업으로는 사또(베트남지사)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남의조 대표에 따르면 사또사는 1962년에 최초의 핸드 헬드 라벨러와 1974년에는 세계 최초의 열전사 프린터를 출시한 업계에 선구자적인 기업이다.

남의조 대표는 이런 기업과의 협력한다는 것 자체가 고무적이며 투테크의 앞선 기술력을 세계기업들이 인정한 방증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이 기술력을 토대로 세계 5위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존고개들 만족도 제고하고 신규시장 창출


투테크는 이런 기술력에 마케팅을 더해 코로나19 위기를 해쳐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국내외 전시회 취소가 잇따르고 비대면 경제 확대로 바이어를 만나기 어려워지는 등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기존 고객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하며 위기를 타개하고 있다.

다행이도 앞선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층이 두텁게 투테크 제품을 선호하는 등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 신규 대리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고, 조달청 등 공공시장으로 새로운 판매망을 개척하면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신제품인 레이저 라벨프린터에 대한 업계의 호응도가 높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ET)인증을 받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어 출시 4개월 만에 대리점 5곳과 계약체결을 하는 등 고무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남의조 대표는 이 같은 속도를 볼 때 올해 말까지 국내 20곳, 해외 2곳의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고, 또한 폭발적인 고객들의 반응을 볼 때 내년부터는 회사 매출이 매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친환경 요구가 높은 유럽시장 등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유럽특허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국제 특허도 획득했다.

한편, 투테크의 친환경 레이저 라벨프린터는 레이저마킹도 가능하다. 레이저가 핵심이기 때문에 프린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은 프린터로 사용하면 되고 레이저 마킹을 원하는 기업에서는 금속에 레이저 마킹을 할 수 있다. 투테크의 레이저 마킹기는 소형의 친환경적이며 가격 또한 저렴한 장점이 있다. 

특히 성능이 뛰어나며 설치와 운용도 용이하다. 투테크의 레이저마킹기는 레이저마킹 드라이버라는 소프트웨어가 있어서 구매자가 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바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남의조 대표는 현재 이러한 기술은 차세대 기술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레이저 마킹시장에서 진화된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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