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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엑스포 사우스차이나 2014 르포- 라이브 테크놀로지 클리닉 첫 선 호평
  • 기사등록 2014-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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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엑스포 사우스차이나 2014가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의 파저우 전시센터에서 개최됐다.


레이벌엑스포 사우스차이나 2014는 중국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레이벌 및 패키지 프린팅 산업의 행사로 이번 전시회에는 약 150여개 이상의 업체가 출품을 해 최신의 인쇄 기술과 원단 등을 선보였다.

또한 생생한 기술 시연과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의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타사 대비 경쟁우위에 설 수 있는 기틀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테크놀로지 클리닉 진행을 통해 4개의 주요한 분야(디지털 프린팅, 인몰드 레이벌, RFID/스마트 레이벌, 아날로그 인쇄)로 나눠 전문가 패널들이 방문객들에게 일대 일로 기술적 어드바이스를 제공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테크놀로지 클리닉 세션은 3일부터 4일까지 전시홀 옆에 위치한 컨퍼런스 극장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진행돼 자이콘의 조셉 로카(Josep Roca)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매니저 및 누오바 기두에의 스티븐 팬(Steven Fan) 제너럴 매니저 등 글로벌 업체 및 중국 로칼 업체의 4개 분야 전문가들이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전시회 중 개최된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레이벌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했다.


첫날인 3일에는 UPM 라플라탁의 중국 지사인 그레이터 차이나(Greater China)의 부사장인 자리 하비스토(Jari Haavisto)가 플렉소인쇄 기술 및 스마트 제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또한 둘째날인 4일에는 디지털 프린팅 및 위조방지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베이징 파운더 일렉트로닉스의 야주안 리우가 디지털 프린팅 세션에서 프리프레스 및 워크플로우 자동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UPM라플라탁, 자이콘, 누오바 기두에, 오멧, 브로테크, 레이벌 소스, 브로테크, 종티엔머시너리, 저지앙웨이강머시너리 등 글로벌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 등 150여개 이상의 업체들은 최신 기술 및 원단 등을 선보였다.


레이벌엑스포 사우스차이나의 개최 책임자인 존데비 이사는 “올해의 컨퍼런스 프로그램 및 테크놀로지 클리닉은 중국 인쇄인들에게 엄청난 최신 정보의 제공과 가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가 되었다”며 “어떻게 그들의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최신 기술과 업계의 최근 이슈들 및 트렌드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레이벌엑스포 사우스차이나 2014는 출품사들에게는 중국 시장 및 주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고 전세계 43개국가에서 찾은 5,000여명 이상의 방문객들에게는 그들의 사업에 부가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과 함께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창출, 효율성과 생산성 증진 및 비용의 절감을 통한 이윤 증대의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광저우는 중국 전체 인쇄산업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주강 삼각주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이 지역을 전세계의 인쇄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강력한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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