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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오디오북 QR코드로 - 한국출판진흥원 - 11월 5일까지 서비스 - 오디오북 80여종 가능
  • 기사등록 2020-10-26 0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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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은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지하철 역사 에서 개인 모바일기기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디오북 80여 종의 큐알(QR)코드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오디오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형태의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5개 역에 큐알(QR)코드가 부착된 포스터를 게시했으며, 위치기반 인증방식을 적용하여 큐알(QR)코드가 스캔된 해당 구역에서만 인식 가능하다. 

설치 지역은 고속터미널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서울대입구역, 혜화역(스크린도어 광고판), 반포역(시민참여공간 덕후관, 서울교통공사 협조) 등이다.

이용방법은 개인 모바일기기에 [KPIPA렌즈]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지하철 역사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별도 회원가입 등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 내에는 ‘청춘의 독서’(유시민 저, 웅진지식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북 80여 종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1월 5일(반포역은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오디오북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디오북 독서 문화 보급과 나아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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