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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사회속 책의 역할 제시 - 한국출판진흥원 - 예테보리도서전 - VR 전시관 구현
  • 기사등록 2020-10-26 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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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판물 소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9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스웨덴 예테보리도서전(Goteborg Book Fair)에 참여하여 한국의 출판 킬러콘텐츠를 소개했다.

‘유럽으로 날아간 한국 책· 고립되는 개인 속 빛나는 책의 연대적 역할’을 주제로 꾸려진 이번 전시는 팬데믹 상황으로 단절된 사회에서 책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그림책 ▲그래픽노블 ▲아동청소년 소설 ▲장르 소설 등 4개 분야의 도서 69종을 선보였다. 

더불어 올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 수상자인 백희나 작가의 도서 8종도 특별전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스웨덴 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추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백 작가를 정식으로 스웨덴에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그 의의가 컸다. 

아울러 올해 세계적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 수상자인 백희나 작가의 도서 8종도 특별전으로 소개했다. 

이번 특별전은 스웨덴 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추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 백 작가를 정식으로 스웨덴에 소개하는 자리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전이 온라인으로 열림에 따라 출판진흥원도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관을 구현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해외 홍보를 펼쳤다.

VR 전시관 내 진열된 각 도서 표지를 클릭하면 책의 내용과 기본 정보를 팝업으로 제공하며 e-카탈로그와 북트레일러, 작가 영상 등도 한 페이지 안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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