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역서점서 책사면 도깨비 책방서 교환 - 양질의 도서 보급 늘려 - 독서문화 확산 가속화
  • 기사등록 2020-10-26 07:04:12
기사수정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한 영수증으로 ‘2020 도깨비책방’에서 자신이 읽고 싶은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과 함께 ‘2020 도깨비 책방’을 운영한다.

‘도깨비 책방’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문화활동 관련 영수증 등을 인증하면 책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다. 양질의 도서를 보급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 가장 대표적인 비대면 문화활동인 독서를 권장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중소형 서점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한 영수증에 한해 진행한다.

9월~11월 중 지역서점에서 도서 5천 원 이상을 구입한 영수증으로 책을 교환할 수 있으며, 대형?온라인·중고서점에서 구입한 영수증은 제외된다.

‘2020 도깨비책방’은 10월~11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수요일)부터 1주일 동안 열린다. 지역서점 누리집 ‘서점온’에 가입한 후 도서 구입 영수증을 인증하면 무료로 책을 교환해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준비된 도서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20 도깨비책방’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근 3년 이내 집필된 창작 도서 중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신청자에게 한 권씩 제공한다. 신청자들은 ‘어른 도깨비’, ‘청소년 도깨비’, ‘어린이 도깨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청자들이 다양한 창작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선택한 범주 내에서 무작위로 제공한다.

‘2020 도깨비 책방’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점온의 ‘이용자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25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