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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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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산업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드루파가 2016년 전시회 이후에는 3년마다 개최키로 했다. 드루파위원회는 지난 2월 10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회의를 갖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인쇄 및 제지기술 전시회인 drupa는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2016년 부터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을 준비 중이다.

Koenig & Bauer Group의 대표이자 drupa 위원회 회장인 Claus Bolza-Schunemann은 “인터넷과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급진적인 발전으로 인쇄 과정이 총체적으로 달라졌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사업 분야가 탄생하고 또 끊임없이 새로운 솔루션과 기술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3D 프린팅, 인쇄전자, 기능성 인쇄와 같은 혁신적 테크놀로지의 발전에도 주목해야 한다. 그러므로 전시회의 참가사와 방문객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 것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drupa는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유일한 전시회로서 빠른 발전에 발맞추어 전시회 개최주기를 3년으로 바꾸기로 결정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새로운 콘셉트의 도입으로 2020년 interpack과의 동시개최를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국제 포장 전시회 interpack은 포장과 관련된 각종 보조재, 재료, 생산 및 가공 기계 등이 선보이는 포장 업계의 리딩 전시회로서 3년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메쎄 뒤셀도르프 Werner Matthias Dornscheidt 회장은 “drupa에 참가하는 상당수의 포장 인쇄 관련 업체들이 interpack에 참여한다. 이를 감안하였을 때 drupa의 주기 변동은 참가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년 이후 drupa는 2019, 2022 그리고 2025년 5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차기 drupa 전시회는 2016년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drupa의 포털사이트 www.drupa.de에서 참가사 및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참가사 정보와 데이터 베이스, 부대 행사 일정 및 주제는 물론 인쇄 산업 업계의 최신 뉴스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drupa 2016 참가 신청 및 방문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문의는 drupa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연락하거나 라인메쎄㈜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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