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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회장 선임하고 화상 상담회 열어 - 포장협회. 제266차 이사회 개최 - 지역모임에서는 협력 강화 모색 - 터키 화상 상담회통해 시장 개척
  • 기사등록 2020-11-27 18: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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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차기 회장을 선임하고 조직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모임을 가지고 있다. 나아가 협회는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터키의 9개 업체와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협회는 이번달 10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266차 이사회를 개최, 제15대 협회장으로 임경호 현 회장의 연임을 승인했다. 이어 2021년 2월 25일 총회에서 추인받기로 했다.

또한 ㈜코리아임팩트에 대한 회원가입을 승인하고, 2021년 해외전시 지원사업, 제34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 현황 보고, 공로상·한용교포장인상·협회장상 등의 수상자 추천을 받기로 했다.

특히 PACKCKO 사이트 운영과 홍보물 발송, E-Catalog 제작 및 발송, 회원수첩 제작 등의 협회사업을 보고, 승인했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화상상담회와 관련해 참가 회원사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내년에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 내년 해외전시회 중 러소팩과 유라시아팩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회원사 마케팅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협회는 회원사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모임 활성화로 회원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이천·용인 모임 

협력 강화방안 모색


협회 산하 지역모임인 광주·이천·용인지역(지역장 신동천) 모임은 이번달 9일 ㈜디엘피(대표이사 임이종)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회원 10개사 중 7개사와 협회가 참가해 지역모임 활성화와 협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잦은 만남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상부상조 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첫 모임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주춤했던 광주·이천·용인지역 모임은 앞으로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 간 교류 확대와 유대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터키 9개사와 화상 상담회 

이에 앞서 협회는 이번달 3일과 4일 협회 사무국에서 터키업체와 화상상담회를 진행했다. 협회는 7주간의 준비를 하는 등 이번 화상 상담회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런 덕분에 진행한 화상상담회는 회원사 10개사와 터키 바이어 9개사가 16회에 걸쳐 상담했다.

협회는 바이어 100개사를 1차 선정하고 2차로 진성바이어 40개를 선택, 회원사와 상담회를 진행할 업체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하지만 1개사가 일정이 바뀌어 상담회 진행을 하지 못했으나 국내업체와의 네트워킹을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터키 업체들이 상담회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중국, 말레이시아 등 기존 거래국가의 품질과 납기 등이 문제가 많아 품질이 좋고 납기를 잘 맞추는 우리나라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1년에도 화상상담회를 계획하여 진행하고 지역도 터키, 러시아, 인도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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