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레이벌과 패키지도 디지털이 주도- 다품종 소량 주문형 제품 급가속화
  • 기사등록 2015-06-18 00:00:00
기사수정





시장조사기관인 InfoTrends는 레이벌 및 패키지 시장에서 디지털인쇄 분야가 2017년까지 차세대 모델 및 새로운 트렌드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foTrends의 CDLP 인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까지 디지털 프레스와 수익에 있어 연평균 성장률이 17.7%로 전망되며 이는 인쇄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성장률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또한 Freedonia Group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연포장 산업은 2017년 21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경향은 지난 2013년에도 다품종 소량의 주문형 제품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기술적 방향으로 나타났다.


각 브랜드들은 패키징 및 레이벌링 시장의 변화에 주목하고 마케팅 시장에서의 강력하면서도 비용 대비 효율성이 가장 큰 홍보용 툴 및 마케팅을 요구하고 있다.


브랜드 오너들에 의한 요구사항은 다음의 몇 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개별화 및 가변화, 다양한 버전, 시리얼라이제이션, QR코드, 증가되고 있는 리얼리티성, 인터랙티브(interactive) 또는 스마트 레이벌 및 패키징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들은 개성화 및 주문형 레이벌을 더욱 거세게 요구하는 소비자 주도형 시장의 단지 시작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이다.


글로벌 트렌드는 브랜드 충성도가 점점 침식돼가고 있으며 소비자의 선택이 매장에서 76이상 이뤄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디지털인쇄 기술은 소비자의 개성을 충족하는 솔루션 및 제품의 제공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있어서 레버리지로 적용될 수 있다.


특히 연포장 인쇄는 디지털 인쇄 기술의 발전과 그 가변성을 통해 소비자의 개성화된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그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될 여지가 지속되고 있다.


레이벌 업계에선 현재 상대적으로 싱글-레이러 레이벌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저이염도의 레이벌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날이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관련 규제에 맞춰 ISEGA(유럽환경관련인증기관) 등 다양한 점착제 기준의 인증이 필요하며 특히나 공기 및 습기와 지방성분 식품부문에 직접적으로 접촉되는 경우에는 그러한 인증들이 더욱 필요하다.


플렉소그래피 산업에서도 장기간 지속된 경기불황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있다. 패키징 이노베이션 및 차별화가 더욱 진행될 것이다. 이러한 점은 패키징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고 새로운 수요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며 패키징의 기능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한편 InfoTrends의 CDLP 인쇄시장 보고서는 일렉트로포토그래픽 및 싱글패스 잉크젯 프린트 기술에 기반한 CDLP 인쇄기의 지역 및 월드와이드 시장을 분석해 전망했다.


이와 같은 시장들은 레이벌 및 카톤과 플랙서블 패키징의 생산과 인쇄를 위한 네로우 웹 컬러 일렉트로포토그래픽 및 컬러 잉크젯 프레스의 성공에 기반하고 있다.


이 보고서의 전망 중에는 더욱 고성능의 하이-캐퍼시티 컬러 디지털 레이벌 및 패키징 프레스의 차세대 혁신이 도래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 중 B2 포맷의 프레스는 물론 단순히 레이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패키징까지 인쇄할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 된 모델 등이 포함된다.


InfoTrends의 컬러 디지털 레이벌 및 패키징 인쇄 시장의 성장을 지원할 3가지 메가 트렌드를 밝혔다는데 그것은 타깃 마케팅, 린 메뉴팩츄어링(lean manufacturing, 생산시스템의 효율화를 통해 재고 등 낭비분을 최소화하는 시스템)과 지속가능성(환경파괴의 최소화)으로 이러한 점들이 패키징 및 레이벌 시장에서 디지털 프린팅의 사용도를 더욱 증가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변화의 영향으로 브랜드 업체들은 패키징 및 레이벌을 더욱 소량다품종으로 해서 회전율이 빠르도록 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2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