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올인프린트차이나가 최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8회 올인프린트차이나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인쇄 및 패키징 산업에서 대규모로 개최된 첫 번째 전시회로서 오스트리아, 덴마크,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미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687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5일의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국내외 6만9668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에비안 구 메쎄 뒤셀도르프의 올인프인트차이나 수석 프로젝트 디렉터는 “올인프린트차이나는 항상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출시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자 전시공간이다”라고 밝혔다.

마리우스 베를만 메쎄 뒤셀도르프 상하이 대표는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매우 잘 통제됨에 따라 올인프린트차이나2020을 계획한 대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특별한 시기에 전시회를 조직하는 것은 모든 주최자에게 도전이다.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19 관리 및 방지의 상하이 전시 산업 안내와 주정부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모든 필요한 유행병 방지 조치를 취했다. 우리는 편안하고, 안전하고 인쇄산업의 성공적인 플랫폼을 제안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기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국제적인 참가자들이 올인프린트차이나를 위해 상하이에 찾아오지 못함에 따라 주최자들은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인 ‘올인프린트 클라우드’도 제공했다. 이는 11월 10일까지 공개됐는데, 전시업체가 제공하는 영상과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모션으로 전문 구매자들과 유통업체와 연결하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온라인 견적 등을 서비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