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레이벌엑스포 유럽 2015은 패키지 프린팅을 핵심 주제로 레이벌 및 패키지 관련 최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며 다양한 특별전시관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람객들은 600여개 이상의 출품사들이 전시한 최신의 레이벌 및 패키징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분야 첨단 장비 눈길
Durst는 Tau 330 E를 론칭한다. 이 장비는 싱글 패스 UV 잉크젯 레이벌 프레스로 소규모의 레이벌 컨버터들을 위해 디자인 된 모델이다.
Tau 330 E는 200mm 또는 330mm 프린트 폭을 갖고 있으며 4도 또는 5도로 분당 48m의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표준 프린트 모드에서는 720 x 360 DPI의 해상도를 갖고 있으며 HD 프린트 모드에서는 720 x 1260 DPI의 해상도를 갖고 있다.
더스트 관계자는 새롭게 디자인된 고성능 UV잉크젯이 상당할 정도의 비용을 감소시켜 줄 것이라고 전했다.
Tau 330 디지털 레이벌 인쇄기를 위한 새로운 옵션으로는 직경 350mm의 원단폭을 위해 1,000mm의 롤(또는 4,000라이너 미터까지 길이의 롤)을 다룰수 있는 언와인더 및 리와인더가 있다.
도미노는 모듈화된 하이브리드 버전인 7도의 N610i를 론칭한다. 이 장비는 ABG Digicon 3와 결합되어 있으며 플렉소, 바니싱 및 인라인 다이커팅 모듈을 포함한다.
또한 스크린 및 폴딩 모듈이 부착되어질 수 있다. EFI는 제트리온 4950LX LED 인쇄기를 선보이는데 이 장비는 얇은 감열식 필름에 직접 프린트가 가능하다.
ETI는 콤펙트한 미니 Cohesio 장비를 공개한다. 이 장비는 Jflex 디지털 프린팅 스테이션 및 Pellicut 다이커팅 유닛을 장착하고 있다.
Gallus는 상업용 버전인 DCS 340 인쇄기를 론칭한다. 이 장비는 Gallus 장비 플랫폼내에 잉크젯 프린팅 모듈이 장착되어 컨버터들로 하여금 바니시하고 임벨리시(embellish) 및 디지털로 레이벌을 인쇄하게 해준다.
HP인디고는 WS6800상에 인라인 되어진 spectrophotometer에 기반한 새로운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론칭한다.
Mark Andy는 5도의 잉크젯 유닛인 하이브리드 플렉소 디지털 인쇄기를 론칭한다. 이 장비는 분당 76m의 속도를 제공한다.
MPS는 7도의 잉크젯 프린터가 연결된 EF 플렉소 인쇄기를 론칭한다. 이 장비는 향후 UV/LED 건조 시스템이 장착될 계획이다.
Nilpeter는 새로운 디지털 프레스 라인인 Panorama 프레스를 론칭한다. 이 장비는 스크린에 의해 개발된 UV잉크젯 및 워크플로우 기술을 사용한다.
Xeikon은 5도의 디지털 레이벌 인쇄기인 CX3를 론칭한다. 이 장비는 Xeikon의 Cheetah 인쇄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Xeikon은 크리에이티브한 컬러 토너 라인을 선보이는데 이 토너 라인은 메트실러와 팔라디움 실버로 이 두개의 스페셜 실버 메탈릭 토너 컬러는 디자이너로 하여금 더욱 더 창조성을 발휘하게 해준다.
원단 및 점착제 분야 시선 집중
에이버리 데니슨은 고속으로 컨버팅을 가능하게 해주는 에멀젼 아크릴 점착제를 소개한다. 이 제품은 부착 시간이 5배나 빨라졌으며 낮은 온도에서도 점착력을 세배나 높였다.
보스틱은 논 스탠딩 레이벌을 위한 TLH4275HE 점착 기술을 공개하는데 이 기술은 음식료 부문에서의 활용을 위해 개발되어졌다.
HMPSA 기술은 -4 deg C의 낮은 온도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술로 벨럼(vellum) 및 써멀 페이퍼를 포함한 다양한 원단에 사용 가능하다.
한솔은 두개의 탑 코팅된 써멀 레이벌 페이퍼를 론칭한다.
한솔 TC HR은 판독성 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에 저항력이 뛰어나 물류 유통 부문 등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글로벌 업체 공동팀 구성 특별전
Soma 엔지니어링 및 HP인디고, Nuova Gidue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 REVO 팀 등 레이벌 인쇄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첨단 기술을 제시한다.
Soma 엔지니어링은 자사의 신개념 플렉소그래픽 인쇄기인 미드-웹 옵티마 CI 프레스 플렛폼을 선보인다. Soma 엔지니어링의 미드-웹 옵티마 CI는 종이 레이벌 원단 및 필름 패키징 재료 등을 활용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으며 슈링크 슬리브, 레토르드 파우치, 인몰드 및 랩어라운드 레이벌 등에 있어 네로우 웹 및 와이드 웹 프린팅 사이의 갭을 연결해준다.
또한 HP인디고와 파트너사들은 ‘Print Your Future’라는 특별 전시관을 통해 패키징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Nuova Gidue 및 Flint 그룹, AVT, 듀퐁, 에스코, UPM 라플라탁과 패키징 컨버터 회사인 Adare 그룹이 공동으로 참여한 REVO 팀은 저이염 UV플렉소 잉크가 플렉서블 패키징을 컨버트 하는데 어떻게 사용되어질 수 있는가 등 다양한 신 기술을 보여준다.
스마트 패키징 랩에서 미래 기술 체험
레이벌엑스포 유럽 2015에서는 스마트 패키징 랩(Smart Packaging Lab) 특별 전시관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미래의 레이벌 및 패키징 기술을 발견할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패키징은 이미 벌써 소비자가 소비활동을 하는 동안 수요를 유도하고 구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레이벌엑스포 유럽 2015에서는 스마트 패키징과 관련된 최첨단의 프린팅 기술 및 디지털 시스템과 잉크, 기판 등을 전시한다. 또한 레이벌의 오염을 방지하는 안티-박테리아 필름과 함께 리얼리티 시스템, RFID, NFC 스마트 태그 등을 선보인다.
에이버리 데니슨은 RBIS(Retail Branding and Information Solutions)를 위한 RFID 기술과 유니크한 파이버 패턴을 가진 종이 원단을 통한 위조방지 레이벌링 시스템인 FiberTracker와 NFC 기술을 활용해 특별한 제품 정보 등을 전달하는 DirectLink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Taghleef Industries는 식품의 오염을 방지하는 어플리케이션인 안티-박테리아 BOPP 필름의 프로모션을 하며 Blippar는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어디에 관심을 갖고 있고 어디로 눈동자가 향하는지 등의 정보를 전달해 주는 어플리케이션에 기반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Seido Systems는 패키지 프린팅을 위한 최첨단 3D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Systec은 레이벌 및 전자 장비를 위한 다양한 플렉서블 인쇄를 위한 장비를 전시한다.
다양한 워크숍으로 최신 트렌드 공유
또한 레이벌엑스포 유럽 2015는 다양한 마스터 클래스 및 워크숍으로 최첨단 기술 및 최신의 트렌드를 제공한다. 레이벌 아카데미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방문객들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레이벌 아카데미는 엑스포의 마지막 날인 10월 2일 ‘디지털 레이벌 및 패키지 프린팅’과 ‘전통적 레이벌 프린팅 공정’이라는 주제로 2개의 클래스가 진행된다. 레이벌 아카데미는 레이벌 및 패키지 프린팅 업계에 글로벌적인 트레이닝과 인증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레이벌 및 패키지 프린팅 클래스는 레이벌엑스포 글로벌 시리즈의 전략부문 이사인 Mike Fairley가 진행하며 이외에 HP인디고, 자이콘(Xeikon), 도미노(Domino), 에스코(Esko), 에이버리 데니슨(Avery Dennison) 및 A B 그래픽 인터내셔널의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전통적 레이벌 프린팅 공정 클래스는 MPS 시스템의 John Morton이 진행하며 레터프레스 및 리소그라피, 플렉소그라피, 스크린, 그라비어 등에 대한 고찰을 제공한다.
Packprint 워크숍은 방문객들에게 최첨단 커팅 에지 기술 및 기존의 사업에 부가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Packprint 워크숍은 닐피터(Nilpeter) 및 자이콘(Xeikon)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매일 Hall8(Stand A05)에서 30분간 진행되며 레이벌 컨버터들은 디지털 및 전통적 프린팅을 통해 어떻게 패키징을 생산할수 있는지를 습득하게 된다.
닐피터는 FA-4 press 등을 통해 연포장을 인쇄하는 방법을 시연하며 자이콘은 3500 press 등을 통해 카톤 프린팅에 대한 쇼케이스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