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10-21 00:00:00
기사수정





레이벌엑스포 유럽 조직위측은 창설 35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가 사상 가장 큰 행사로 개최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록면에 있어서도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레이벌엑스포 유럽 2015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벨기에의 브뤼셀 엑스포에서 개최돼 전세계 146개국으로부터 방문한 3만 5,739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러한 관람객수의 증가는 지난 2013년의 3만 1,795명에 비해 12.4%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유럽 이외의 지역으로부터 방문한 관람객이 전체 관람객의 19.6%를 차지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주목할 부문은 인도지역 업체들의 출품이 눈에 띄게 확대되었다는 것과 일본으로부터 방문한 투자사절단이 마틴 오토매틱부터 자이콘까지 다수의 업체들을 방문한 점이다.

전시회 출품 업체는 비록 지난 2013년도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지만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열기는 더욱 성황을 이뤄 2013년에 대비 출품 업체를 방문한 수치가 약 11.6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벌엑스포 유럽 2015의 전체적인 트렌드와 특징을 살펴보면 디지털 및 하이브리드 인쇄기, 원단과 다른 소비재성 제품, 특히 라이너리스 레이벌 및 패키지 인쇄에 대한 출품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관심도 증폭되었음을 들 수 있다.


또한 레이벌엑스포 유럽 2015에서는 제12회 연례 레이벌 인더스트리 글로벌 어워드도 개최돼 Finat의 전 회장인 Kurt Walker가 R. Stanton Avery Lifetime Achievement 어워드를 수상했다.


레이벌엑스포 글로벌 시리즈의 경영 이사인 Lisa Milburn은 “이번 박람회의 주요 트렌드는 우리 모두가 살펴 본 바와 같이 패키지 프린팅에 있어서의 급속한 진전과 소량 다품종 인쇄의 확대, 하이브리드 디지털 인쇄를 포함한 디지털 인쇄의 지배력의 증가”라며 “향후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중점을 두고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레이벌엑스포 유럽이 첨단 장비들의 시험장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하는데에 있어 가장 적합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2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