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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엑스포 아시아2015 12월 1일 中 상하이서 팡파르- 아시아 레이벌 및 패키징 미래 진단
  • 기사등록 2015-1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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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엑스포 아시아2015(Label expo Asia 2015)가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레이벌엑스포 아시아2015는 올해 7회째를 맞아 역대 가장 큰 규모인 9,000평방미터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펼쳐진다.


레이벌엑스포 아시아는 지난 2003년 첫 전시회를 개최한 이후 2년마다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의 레이벌 및 패키지인쇄 중에서 가장 큰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레이벌엑스포 아시아2015는 최첨단의 레이벌 및 패키지 관련 혁신적인 기술들과 트렌드를 공유하며 다양한 특별전시관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은 UPM라플라탁, 에이버리데니슨, 엡손, 브로테크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 및 중국 로컬 브랜드 등 3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출품한 최신의 레이벌 및 패키징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나볼 수 있다.



최첨단 기술력의 향연



Arjobex는 수성 기반의 잉크젯 프린팅을 위한 신제품 폴리아트 잉크젯(Polyart Inkjet)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단면이 코팅 된 폴리에틸렌 필름으로 이 제품의 스페셜 워터프루프 잉크젯 코팅은 매우 빠른 건조와 대부분의 안료 및 염료성 기반의 잉크에 최적의 성능을 나타낸다.

또한 이 제품은 물 및 기름과 화학적 제품은 물론 찢어짐에 강해 -60도의 아웃도어 및 거친 환경에서 필요로 되는 레이벌에 이상적이다.


AVT는 신제품 커팅 엣지 Helios S Turbo 검사 장비 및 잉크젯 디지털 프레스를 위한 우수한 콘트롤 엔진, 오프라인 셋업 툴과 같은 확장된 자동화 솔루션, 솔리드프루프 오프라인 프루핑 기술 등을 선보인다.


Bobst Firenze는 Nuova Gidue를 최근 인수해 Bobst Firenze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출품한다.

Bobst Firenze는 Revo Digital Flexo system을 통해 디지털 및 플렉소가 소량다품종 생산에 병행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이 장비의 기술 및 공정을 통해 UV잉크로 연포장을 인쇄할수 있음을 공개한다.


Epson은 SurePress L-4033AW 디지털 프레스를 선보인다. 이 프레스는 소량다품종의 디지털 인쇄에 안성맞춤으로 엡손의 Micro Piezo 기술을 장착하고 있고 화장품 및 헬스와 미용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메탈릭 레이벌 뿐만 아니라 투명한 no-label look까지 인쇄할수 있다.

이 장비는 자동화된 프린트헤드 유지·보수 뿐만 아니라 프레스를 멈추지 않고서도 잉크 카트리지를 교체할 수가 있다.

또한 13인치까지의 가변형 웹폭으로 다양한 기존의 기판을 사용할 수가 있다. 이밖에 ISI 그래픽스의 립과 맥스 프린트프로 워크플로우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옵션으로 특정한 기판을 위한 맞춤형 ICC 프로파일의 생성을 가능하게 해주는 X-Rite photo-spectrometer를 장착할 수가 있다.


Iwasaki는 새로운 간헐식 드라이브 플렉소 프레스인 IF330을 론칭한다. IF330은 웹폭이 50~330mm이며 254mm의 최대 리피트 길이와 310 x 254mm의 최대 인쇄 폭을 갖고 있으며 옵션 적용시 310 x 300mm까지 인쇄가 가능하다.

최대속도는 분당 250 임프레션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6도의 색상 및 로터리 다이 컷을 갖춘 장비가 출품될 예정이다. Labelmen은 오프라인 롤 투 롤 코팅 장비인 RFW-360UI RFW를 론칭한다.

RFW-360UI RFW는 인쇄 전후 모두에서 레이벌 및 필름, 카톤 코팅에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이 장비는 플렉소 프린팅 스테이션, 코로나 쓰리터 및 웹 가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장비의 중요한 특징으로는 프린팅 이후 바니싱 뿐만 아니라 물체 표면에 투명한 화이트 또는 다른 코팅 효과를 프린팅 할 수가 있다.

큐어링은 IR 및 UV에 의해 동시적으로 또는 독립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다.

Luster LightTech는 LabelRoll-H 시리즈 오프라인 퀄리티 인스펙션 시스템과 LabelRoll-R 시리즈 인스펙션 장비를 론칭한다.


Omet은 써보 구동 기술과 샤프트가 결합된 XFlex X4 UV 플렉소 인쇄기를 선보인다. 이 장비는 숏 웹 패스와 옵션으로 열 감응성 원단 취급을 위한 냉각 드럼을 갖추고 있다.

또한 콜드/핫 포일, 라미네이션, 스크린 프린팅 및 그라비어 프린팅 모듈 등 다양한 프로세스를 갖고 있다.

Screen은 Trupress Jet L350UV 디지털 프레스 및 FX870 II 플렉소/레터프레스 CTP 시스템을 출품한다.


국내업체 중에는 Taekyung Polymer가 출품해 PE릴리즈 페이퍼 및 환경친화적 Non-PE 릴리즈 페이퍼 등을 전시한다.

특히 Non-PE 릴리즈 페이퍼는 Taekyung Polymer가 특허받은 기술로 비유독성과 재생활용이 특징이며 섭씨 180℃를 초과하는 내열성과 솔벤트 프리 실리콘 코팅을 사용하고 있다. UPM 라플라탁은 레이벌 페이스 원단과 릴리즈 베이스 원단, 특히 롤 및 매엽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VIP 레이벌링 원단을 선보인다.

Xeikon은 CX3 프레스를 아태지역 시장에 론칭한다. Xeikon은 CX3 프레스가 Cheetah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동급사양 중 가장 빠른 디지털 레이벌 프레스라고 강조했다.

올해 Xeikon은 도쿄와 쿠알라룸푸르에 지역 기술센터를 오픈하였으며 새로운 판매 및 유통 파트너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 포커스를 증대시키고 있다.



트렌드 및 이윤창출 공유



레이벌엑스포 아시아2015 기간 중에는 2일간의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에는 지속성 및 아시아 컨버터들을 위한 상업적 기회, 디지털 및 플렉소 기술, 브랜드 보호와 스마트 제품 들에 관한 주제들이 포함된다.


UPM라플라탁의 Sharon Xiao 매니저가 ‘지속성을 통한 이윤 증대’라는 주제의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인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 및 정책에 대한 고찰과 어떻게 인쇄인들이 더욱 친환경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것인가에 관해 발표한다.

또한 공정상의 효율성 증진 방안과 제품의 브랜딩에 있어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방안에 대해서 언급한다.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아시아 전역으로부터 온 우수한 기술을 갖춘 컨버터들이 각자의 기술을 발표한다.

컨퍼런스 중에는 두시간동안 진행되는 ‘how to guides’을 통해 최신의 디지털 및 플렉소 프린팅 기술에 대한 가이드가 있게 된다.

Xeikon, Screen 및 Brotech의 전문가들이 프리프레스, 프린팅 및 후가공을 포함한 디지털 인쇄에 대해 설명하며 Gallus 및 Flint Group이 플렉소 기술과 원재료 및 성능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한다.

이밖에 두개의 또 다른 세션에서는 에이버리데니슨의 스마트 제품에 관한 발표와 제품 보안에 대한 최신 기술 및 위변조 방지에 관한 설명이 있게 된다.


레이벌엑스포 글로벌 시리즈의 James Samuel 이사는 “올해 레이벌엑스포 아시아는 레이벌 컨버터들이 더욱 더 강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데 있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도전을 들여다 보고 어떻게 공정의 효율성을 증대해 이윤창출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안을 공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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