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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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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엑스포 아시아2015가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NIEC)에서 개최돼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다.


레이벌엑스포 아시아 주최측은 이번 레이벌엑스포 아시아2015에 22,104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 2013년도의 21,416명과 비교시 3.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레이벌엑스포 아시아 주최측은 “레이벌엑스포 아시아2015는 레이벌 및 패키징 프린팅 산업에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선도적이며 국제적인 전시회 시리즈로서 새로운 혁신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주요 트렌드에 확고한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아시안 레이벌 프린팅 부문의 발전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이틀간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매우 시사적이었으며 UPM Raflatac의 Greater China에 매니저인 Sharon Xiao에 의한 키노트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한 열띤 강연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Sharon Xiao는 WWF China의 시니어 오피서인 Mingming Sun과 공동으로 ‘지속성을 통한 이윤 증대’를 발표했다.

또한 그들은 공정상의 효율성 증진 방안과 제품의 브랜딩에 있어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방안에 대해서 언급했다.

또한 주목 받은 컨퍼런스 세션은 ‘최신 기술의 응용과 활용’ 등이 있었으며 레이벌엑스포 아시아 최초로 진행된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아시아 전역으로부터 온 우수한 기술을 갖춘 컨버터들이 각자의 기술을 발표하고 청중들로부터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그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을 나누었다.

컨퍼런스 중에는 두시간동안 진행되는 ‘how to guides’을 통해 최신의 디지털 및 플렉소 프린팅 기술에 대한 가이드가 있게 된다.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출품한 300여개의 브랜드 공급자들은 다양한 신제품들을 론칭했다.

Xeikon은 Xeikon 3020 등을 론칭했는데 이 장비는 10인치의 웹폭을 갖고 있으며 레터프레스와 옵셋 인쇄기에 적용될수가 있어 컨버터들이 기존의 컨벤셔날 툴을 사용할 수가 있다. 또한 새로운 위조방지 솔루션들이 대거 선보였다.

Omet은 써보 구동 기술과 샤프트가 결합된 XFlex X4 UV 플렉소 인쇄기를 선보였다.

이 장비는 숏 웹 패스와 옵션으로 열 감응성 원단 취급을 위한 냉각 드럼을 갖추고 있다.

Iwasaki는 새로운 간헐식 드라이브 플렉소 프레스인 IF330을 론칭했다. IF330은 웹폭이 50~330mm이며 254mm의 최대 리피트 길이와 310 x 254mm의 최대 인쇄 폭을 갖고 있으며 옵션 적용시 310 x 300mm까지 인쇄가 가능하다. 옵셋 인쇄기 제조업체인 Zhe Jiang Wei Gang 머시너리도 새로운 플렉소 인쇄기를 성공리에 론칭했다.

레이벌엑스포에 이벤트 포트폴리오 이사인 James Samuel은 “올해의 레이벌엑스포 아시아는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냈다”며 “시장이 매우 급속도록 성장해가고 있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히 중국 정부는 컨버터들에게 기존의 솔벤트 기반 인쇄 기술에서 플렉소그래피를 이용한 인쇄로 전환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관람객들 뿐만 아니라 출품업체 모두 세계 전역에서 온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과 피드백을 통해 큰 소득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레이벌엑스포 아시아는 2017년도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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