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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실로 비대면 역량강화 - 한국포장협회, 소통강화 일조 - 포장기술관리사 교육생 모집 - 신입회원사 유치, 외연 확대도
  • 기사등록 2021-02-25 18: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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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장협회가 신축년을 맞아 화상회의실을 개소하고 회원사간 소통강화와 비대면사업 역량제고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장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35기 포장기술관리사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또한 신입회원사를 신규로 받아들여 외연을 확장했다.

먼저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실(최대 25석 규모)을 갖추고 회원사는 물론 관련 업체, 단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화상회의실은 카메라, 마이크와 대형 디스플레이, 전자칠판, 제어용 PC, 솔루션(30인, 확장 가능) 등으로 구성, 이번달부터 운영했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증가하는 비대면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화상회의실을 만들어 회원사와 유관업체, 단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 신청을 받아 개방할 예정이며, 많은 활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협회는 제31차 정기총회 및 포장인의 날 행사를 이달 25일(목) 11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정부의 방역수칙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어서 장소는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제35기 포장기술관리사 교육생 모집


또 협회는 3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하는 제35기 포장기술관리사 통신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1주간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3월 19일(금)까지이다. 수강료는 일반 포장관련 기업, 연구소 및 단체는 30만 원, 포장협회 회원사는 24만 원, 포장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4년제 또는 2년제)은 15만 원이다. 

아울러 협회는 ㈜한국팩키지(대표이사 이명신)와 ㈜코리아임팩트가 협회의 신입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종합포장제조사인 한국패키지는 우유팩, 카톤팩, 지기, 지함, 종이도시락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1979년 국내 최초로 카톤팩을 생산, 우리나라 유음료 포장용기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리아임팩트는 농수산물 소포장 전문기업으로 1995년 창립 이래 고품질의 기능성 포장지를 개발 및 공급해 농어민의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각종 라벨류를 비롯해 파우치, 지퍼백 등 공산품 포장재까지 생산품목을 늘려 그라비어인쇄 합지가공의 전 공정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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