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80도 콜드체인 대응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265만명,  누적 확진자 수가 1억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백신 개발과 사용은 줄곧 다양한 문제를 직면해왔다. 적절한 백신 용기 라벨 제품을 고르는 것도 그중 하나이다.

운송 및 온도 걸림돌  

공급 사슬을 보면, 의약 업계는 여러 부문(의약품 제조 업체와 원자재 공급 업체, 물류업자, 의료 서비스 부문, 정부, 보험 기관, 구매 조직 등)과 연계되어 있어 다른 업계에 비해 많은 요구 사항이 존재한다.

백신의 경우 유통과 저장에 대한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공급 사슬이 더욱 복잡해진다. 

백신 운송의 첫 번째 난관은 온도이다. 백신은 생물학적 제제로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통 콜드체인(영하 70도), 쿨체인(영하 20도), 냉장 공급망(2~8도)에서 운송해야 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온도에 대한 조건이 매우 엄격하며, 영국에서 출시되는 화이자 mRNA 백신의 경우 영하 70도, 즉 극심한 콜드체인에서 저장 및 운송되어야 한다. 콜드체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난제 중 하나가 되었다.

운송뿐 아니라 콜드체인 관리는 백신을 보관하는 유리병, 고무마개, 라벨지 등 미시적인 세부 사항까지 관련되며, 모두 백신을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서, 이러한 요소들의 변화는 백신의 출시와 사용에 영향을 주게 된다.

콜드체인 포장이라는 ‘큰 난관’ 중, 백신 라벨은 산업 사슬에서 하나의 걸림돌로 주목받게 되었다.

일반 라벨은 초저온에서 표면이 뿌옇게 변하거나 부착력 저하, 백신 용기 규격에 맞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콜드체인 난제 돌파

UPM 라플라탁은 라벨 분야의 선두업체로 콜드체인 난제를 돌파하고, 다양한 저온 저장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3가지 의약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RF31 시리즈는 적용온도가 2~8도인 제품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얀센 백신제품에 적합하다. 또한 RPMD 시리즈는 쿨체인 제품으로 적용온도가 영하 20도로 모더나나 스푸트니크V 백신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R8LT 시리즈는 콜드체인 제품으로 적용온도가 영하 80도로 화이자 백신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혁신적 기술 이목집중 

UPM 라플라탁은 혁신적인 기술로 저온에서도 강한 점착력과 선명한 인쇄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표면이 뿌옇게 변하는 일이 없다.

전세계 백신 출시 일조

특히 올해  백신 접종이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것과 함께 UPM 라플라탁의 숙련된 기술과 잠재된 역량은 빠른 시간 안에 라벨을 대규모로 생산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커스터마이징 솔루션

UPM 라플라탁의 제품 사양에 따라 다양한 백신의 포장 재질(유리, PP)과 사이즈에 맞춤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터미널(재단 및 유통) 센터를 통해 품질이 보증된 제품을 빠른 시간 내에 양산하여 운송할 수 있다.

스마트 라벨로 미래 창조

UPM 라플라탁은 지속 가능한 새로운 라벨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라벨로 미래를 창조'해 화석 에너지를 뛰어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세계 선두의 라벨 제품 생산업체로서,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터미널(재단 및 유통) 센터, 판매망을 통해 소비재와 산업 라벨 영역에 고품질의 종이와 필름 라벨을 공급하고 있다. UPM 라플라탁은 2019년에 고용인 수 3,000명, 16억 유로의 매출액에 이르렀다. UPM 라플라탁은 UPM 그룹·The Biofore Company에 소속되어 있다. www.upmraflatac.cn을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