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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 품질과 속도 ‘비교 불가’ - 벨로이 - ‘듀오블레이드 WX’ 출시 커팅 헤드 4개 기본 장착 - 가변 커팅도 최적의 효율 롤투롤 및 롤투시트 가능
  • 기사등록 2021-04-25 18: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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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이는 국내 디지털 라벨 솔루션 시장에 발을 들인지 2년만에 ‘디지털 라벨 후가공기는 역시 벨로이’ 라는 공식을 어느정도 자리잡음과 동시에 4월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엄 디지털 롤투롤 라벨 커팅기 듀오블레이드 WX 로 디지털 라벨 후가공기 승자의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듀오블레이드 SX 가 출시 2년만에 약 400대의 판매를 달성하면서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개발된 듀오블레이드 WX는 기존의 SX보다 현저히 뛰어난 커팅 품질과 속도, 작업 효율성을 갖추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듀오블레이드 SX 와 듀오블레이드 WX의 가장 큰 차이는 커팅헤드 수와 절단 속도의 차이다. 

듀오블레이드 SX 는 2개의 헤드가 기본 장착, 듀오블레이드 WX는 4개의 커팅 헤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10cm x 10cm 사각형 절단을 기준으로 각각 분당 6m, 9m의 속도로 동작한다. 


가변커팅(Automatic cutting job changing) 기능 추가


블랙마크(돔보마크) 옆에 시리얼 번호를 인쇄하여 작업 번호를 설정하면, 디자인 파일에 따라 커팅 헤드 간격 및 커팅 순서가 자동으로 설정되며, 각 파일마다 원하는 수량만큼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적인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5줄, 7줄 같은 작업도 4+1, 4+3 등으로 헤드 동시 사용 개수를 자동 조절하여 가장 최적의 효율로 작업을 완성한다.

CCD 카메라로 커팅 오차도 0.05mm 이내로 줄어들었으며 절단의 시작점과 끝점이 만나는 부분의 퀄리티나 후지에 절단 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는 등 전체적인 절단 품질이 매우 우수하게 개선되었다. 

기존 듀오블레이드 WX처럼 라미네이팅과 슬리팅 기능을 갖춤과 동시에 낱장커팅기가 빌트인으로 적용되어 롤투롤(Roll to roll) 방식 뿐만 아니라 롤투시트(Roll to sheet) 방식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슬리팅 시 롤을 효율적으로 분할하여 감을 수 있도록 위와 아래에 두 개의 리와인더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슬리터는 라운드형 블레이드를 장착하여 슬리팅 품질과 내구성을 모두 잡았다. 

공식 출시도 전에 라벨 품질 테스트에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영국에서 선 주문하여 현재 사용중에 있으며 해당 업체는 영국 라벨 생산 업체 중 TOP3 안에 자리 잡은 업체로 듀오블레이드 WX의 성공적인 유럽 판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국에 이어 최근에 벨기에에 듀오블레이드 WX 2호기가 성공적으로 설치되었고, 성공적인 디지털 라벨 후가공기로 자리 잡을 것임을 모두가 확신했다. 

영국과 벨기에를 시작으로, 곧 미국과 스페인, 남아공 등에도 추가 설치가 진행 될 예정이며 한국도 미리 예약된 데모 및 테스트가 4월부터 진행됨과 동시에 곧 1호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그동안 디지털 라벨 후가공기를 고려했지만 블레이드 커팅기의 느린 속도와 레이저 커팅기의 타고 녹는 자국 때문에 선택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듀오블레이드 WX 야 말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벨로이 신제품인 프리미엄 디지털 라벨 후가공기 듀오블레이드 WX는 (주)벨로이 본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8월 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PRINT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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