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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추모하고 협회 발전방안 논의 - 고 방시영 초대회장 1주기 추도식 - 고인 업적 기리고 빈자리 아쉬워해 - 이사회 개최하고 주요 현안 토론
  • 기사등록 2021-05-24 06: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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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김치곤, 이하 협회)가 지난달 고 방시영 초대회장의 1주기 추도식을 개최했다. 또 이사회를 열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등 협회의 발전과 내부 결속을 다지는 한 달을 보냈다.

협회는 지난달 23일 오전11시 (주)HPM글로벌 안성공장에서 70여명의 추모객이 모인가운데 고 방시영 최대회장의 추도식을 엄수했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생전에 협회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데에 공감하며 빈자리의 아쉬움을 대신했다.

이날 추도식은 명동성당의 고요비 주교의 집례로 고인의 부조상 봉정 및 축성에 이어 참석자 모두의 헌화와 분향 후 추모묵념으로 시작했다.

또 연세대 교수 김인수 박사의 고인의 약력소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이한영 회장의 고인의 업적소개가 있었다. 이어 고인의 생전 육성(인터뷰와 노래)청취 후 고요비 주교와 한국포장수출입협회 김치곤 회장의 추도사, (주)협진피에스 김영호 대표의 추도시 낭독과 유족대표 (주)HPM글로벌 정원영 회장의 인사로 추도식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비대면 이사회 개최포장수출대상 후보자 모집


이에 앞서,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등의 영향으로 제26차 이사회를 비대면(카카오 단톡)으로 개최했다. 비대면회의에 걸맞게 모든 순서와 절차를 생략하고 내실을 다지면서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김치곤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이사회에서 업무보고는 이미 단톡에 첨부 배포된 내용을 참조하며 진행됐다. 협회에서는 특히 코리아 팩 전시회와 2021포장수출대상 후보자 모집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 각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전념하여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논의 사항으로는 당초 1월 총회 시 가결 통과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원안대로 통과했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를 감안하여 일정과 내용을 잘 조합, 순차적으로 시행하기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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